[리더십]삼성의 이건희 성공과 리더십
- 최초 등록일
- 2006.01.1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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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성의 이건희 성공과 리더십에 대해서 조사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序文
- 읽기 전에
2. 修身편
- 시대상황과 그의 성장환경
- 그의 철학의 밑거름이 된 유년기
-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준비
3. 齊家편 [제2의 창업과 아버지 넘어서기]
- 회장취임
- 비서실 제도의 병폐와 폐지
- 빅딜, 삼성가의 분할
4. 治國편
- 전력경영
- 인재경영
- 시스템경영
- 미래경영
- 윤리경영
- 화가 이건희만의 독특한 화채로 그려지는 경영관
5. 平天下편과 Vision
- 이건희의 경영성적과 현주소
-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나침반
- 비전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본문내용
1. 序文
- 읽기 전에
“김밥도 삼성이 만들면 잘 팔릴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삼성그룹에서 만든 물건이 기획력, 제품 생산능력, 마케팅 능력, 광고 홍보력 등 모든 면에 서 앞서 있다는 뜻이다.
그 제일 꼭대기에서 삼성그룹을 지휘하고 있는 총수 이건희 회장은 오늘도 삼성본관 28층에 있는 자신의 집무실에도 잘 나오지 않고 주로 한남동의 승지원에서 업무를 본다. 또한 야행성 체질이어 서 낮보다는 주로 밤에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아니, 업무를 본다기보다는 몇 시간이고 꼼짝하지 않고 생각에 잠기는 것이다.
종종 초밥 서너 개만으로 하루를 버티며, 생각에 빠지면 48시간동안 잠을 안자기도 한다는 게 들려오는 후문이다.
사업에 착수하기 전에는 자신이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조사에 조사를 거듭한다. 그리고 그 사업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자신에게 왜? 냐고 최소한 여섯 번 이상 묻는 사람이 바로 이건희라는 인물이다.
그리고 다시 열 번 이상 생각한다. 어딘가 어눌해 보이고, 말도 걸음걸이도 항상 느리게만 보이는 그리고 표정 또한 항상 변화가 없다. 게다가 사람 이름을 못 외는 데는 천재적? 이기까지 한 건성적 모습을 드러낸다. 항상 사색을 즐기고 과묵하며 그 모습을 잘 드러내지도 않는다. 그는 그러한 사색과 행동들을 통해 사장단으로 하여금 미처 보지 못한 것을 생각하게 만들어 내는 것이다.
위기가 어디쯤 와 있는지 조기에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위기의식을 불러일으킨다.
기업에 자극을 주고, 사람을 키워 성과를 내게 하는 그의 경영에 대해 자칫 잘못 보면 그를 좁쌀경영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몰아세울 수 있다. 아니다. 그의 경영은 마이크로 경영이다. 그것도 너무 관대하다. 그의 경영은 선택과 집중이다. 아니다. 그 어느 것도 정답이라 할 수 없겠다. 그 모든 것을 합해서 더 보태야 정답에 가까울 것이다.
그는 자택의 서가에 앉아 하루 종일 생각한다. 그가 주로 집무장소로 사용하는 승지원에서도, 해외시찰과 지방에 있는 공장 생산 공정점검을 위한 비행기나 차 속에서도 그는 석고상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