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문화]독일인의 의식주
- 최초 등록일
- 2006.01.19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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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숭실대학교의 권선형교수님의 테마독일기행 레포트 자료입니다.
독일인들의 의식주에 대한자료이며, 여러 웹싸이트와 참고도서를 이용해서 작성했습니다.
참고로 A평점을 받았으며, 간략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은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목차
1. 독일인의 의복문화
(1) 의복과 국민성
(2) 전통의상
2. 식생활
(1) 식탁예절
(2) 독일인들의 식사
(3) 식사초대문화
(4) 국민성과 식사문화
(5) 맥주
3. 주거
(1) 독일의 주택
(2) 주택보급률
(3) 독일인의 이상주택
(4) 주택정책
본문내용
독일인의 국민성인 엄격성과 정확성 이외에의 순박하고 실용을 중시하는 경향은 독일인의 의복습관에서도 잘 나타난다. 화려한 치장보다는 자신의 편의를 위주로 의복을 입는 것이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청바지를 즐겨 입으며, 치장을 거의 하지 않는다. 옷차림의 차이는 특히 여성의 경우에 두드러지며, 독일의 여대생들은 소득이 적기 때문에 대부분 청바지 차림의 수수한 옷차림에 화장을 별로 하지 않는다. 반면에 사회보장제도에 따라 연금생활을 하는 할머니들은 제법 멋을 부리고 화장도 하는 편이다. 정장차림의 경우에는 샐러리맨이나 보수주의적 성향을 가진 사람으로 보여지며, 교복이 존재하지 않는다. 도보생활을 즐기며, 자전거로 통학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옷차림에 비해 신발에 투자를 많이 한다. 독일은 일교차가 심하고 5월부터 봄이 시작되어 11월에 겨울이 시작되어 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된다. 또한 비가 많이 오고 흐린 날이 많기 때문에 스웨터나 간단히 걸칠만한 셔츠를 항시 휴대하고 다닌다. 궂은 날씨에서 벗어나 해가 비치는 날이면 옷을 벗고 일광욕을 하는 것이 독일인들의 중요한 일과 중의 하나이다.
독일 사람들의 대부분은 원색을 입지 않는다. 눈에 튀는 원색 옷을 입을 사람은 정말이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대부분 회색이나 남색 그나마 밝은 색이라면 흰색이나 베이지색 정도이며, 빨강이나 파랑 노란색의 옷은 보기가 어렵다. 이것은 바로 독일의 국민성을 포함한다. 즉, 단체 주의 정신으로 인해 튀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독일학생들은 파티, 음악회 등의 공연장에 갈 경우에만 정장을 한다. 특히 실용정신과 근검절약이 몸에 밴 독일인들은 상대방의 의복이 허름하다고 해서 상대방을 무시하지 않는다. 그리고 독일인들은 명품을 한국처럼 좋아하지는 않는다. 일부 상류층에서 입기야 입지만, 그들끼리도 어디 상표인줄 다 알면서 자기 입으로 말하지도 않고 물어보지도 않는다.
참고 자료
· 이관우, 「독일문화의 이해」, 학문사 (1999)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이야기 1·2」, 거름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