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신용하의 독도이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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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독후감 선정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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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모두가 당연스럽게 여겨왔는데 최근 들어 일본에서 말도 되지 않는 이유로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르면서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고, 정부는 쉽게 대응할 만한 방법을 찾지 못했다. 나는 이 문제가 그렇게 심각한 지 느끼지 못했으나 고명한 교수님께서 책까지 쓰셔서 이 문제를 비판하고 논의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그제서야 이 문제의 심각성을 뼈저리게 느꼈다. 신용하 교수는 독도이야기를 쓰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확실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한 정부를 비판하고, 또 일본을 비판하였고, 독도가 우리 땅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몇 가지 소개하였으며 그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해주었다. 독도가 우리 땅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첫째로 옛날 고문서에서 보면 독도가 우리나라(조선)땅임을 증명하는 문서들은 많지만 일본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문서들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독도가 우리의 땅이라는 것을 절실히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또한 역사적 뿐만 아니라 국제법 쪽에서도 국제법이 적용된 1900년대 대한 제국은 당시 관보에 독도와 울릉도가 울도군에 속한다고 밝혔으며, 결국 일본은 스스로가 독도가 우리나라의 땅이라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식민지를 거치고 해방시절 일본은 우리나라의 모든 영토를 돌려주기로 하였고 독도도 포함되어있었기 때문에 이미 그때부터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 되었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볼때 독도가 우리나라의 땅이라는 증거가 명백히 드러난 셈이다. 위의 의견 중에 일본은 자신들이 독도를 반환하겠다는 증거가 없다면서 이를 우기고 있지만 최근 발견된 연합국의 내부문서에도 독도가 우리 땅임을 분명히 말해주고 있다.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열거하고 있다.
첫째로 1996년 1월 유엔 신해양법을 채택한 이후, 한국 외무부가 동해 쪽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의 기점을 1997년 7월 울릉도 기점을 채택한다고 공표하고 ‘독도기점’을 포기한다는 약속을 취소해야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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