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오죽헌
- 최초 등록일
- 2006.01.24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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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5년도 2학기 지역문화탐구 시간에 제출한 오죽헌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건축 양식이라든지 오죽헌의 역사 등등에 대해서 조사하고 작성한 것입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오죽헌(烏竹軒)
2). 오죽헌 주변 건물들
본문내용
1). 오죽헌(烏竹軒)
오죽헌(烏竹軒)은 조선 중기의 가장 대표적인 성리학자이자 청렴결백하고 유능한 관료였던 율곡 이이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오죽헌은 세종(世宗) 당시에 문신인 최치운(崔致雲, 1390~1440)에 의해서 건립되었으며, 이후 최치운의 후손이자 신사임당의 외할아버지인 최응현(崔應賢, 1428~1507, 단종때 병조참판과 대사헌을 지냄)이 이 집에서 살다가 율곡의 외할아버지이자 신사임당의 아버지인 신명화(申命和)에게로 이어졌다. 이후, 신명화의 사위이자 율곡의 이모부되는 권화(權和), 권화의 아들이자 율곡의 이종사촌인 권처균(權處均)이 거처하였는데, 집주위에 검은 대나무(烏竹)가 많아서 권처균은 자신의 아호를 ‘오죽헌(烏竹軒)’이라고 불렀으며, 결국 이것이 당호(堂號)가 되었다.
오죽헌은 본래 별당(別堂, 몸채에서 떨어져 따로 지은 집)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 4칸 크기의 대청과 1칸 크기의 온돌방, 그리고 반칸 폭의 툇마루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채는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 주거건축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이다. 오죽헌이라는 이름에서 헌(軒)의 의미는 ‘옛 수레와 같아 높은 곳에 올라 의기양양함을 북돋우는 곳’을 의미하며, 산수가 아름답고 탁 트인 곳에 지어져,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되어 지도록 만든 건물이다. ‘헌’은 궁궐, 관아, 서원, 주택에 지어졌으며 정원에도 건립되었고, 주택에 지어질 경우에는 별당형식을 취하였고, 오죽헌은 부근의 오죽림(烏竹林)을 완성하는 별당건축으로 지어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