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관리]한국의 국방개혁(육군)과 그 미래
- 최초 등록일
- 2006.01.2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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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새로이 바뀌게 될 국방개혁에 대한 소개와
최첨단 정예군으로 성장하게 될 육군을 알려드립니다.
더하여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 사항도 함께 있습니다.
목차
1.국방개혁의 필요성
2.육군의 변화
3.방위사업청 신설
4.진행중이거나 예상중인 국방사업
본문내용
2. 차기 보병 전투 장갑차 (NIFV)
NIFV는 2008년 전력화를 목표로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이 1999년 말부터 총 910억원을 투입하여 개발에 착수한 차세대 장갑차입니다. NIFV는 12명 탑승 정원에 유기압식 현수장치가 부착돼 최고 속력 시속 70km로 전차 수준의 기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33톤인 미국 브래들리 장갑차 등 선진국 장갑차보다 20%정도 가벼운 25톤의 중량에 에어백 형식의 수상 부양 장치가 장착돼 시속 6km로 수상운행도 가능합니다. 또한 40mm 포와 7.62mm 기관총, ‘파이어앤포겟’ 방식의 3세대 대전차 유도 미사일이 탑재돼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게 됩니다.
NIFV에는 피아 식별기를 비롯, 적외선 센서 등을 통한 적화기 위협 자동탐지 능력과 경보장치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생존성’이 극대화됐습니다. 그리고 내장형 훈련 시뮬레이터가 장착돼 실제 사격을 하지 않고서도 조종술 및 사격, 포술 훈련을 할 수 있어 훈련 극대화는 물론, 훈련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한국의 NIFV는 성능이 21세기 세계 최고의 장갑차 수준이며 가격 또한 미국의 브래들리 장갑차(450만달러)의 60%정도(250만달러, 25~26억원)라 세계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3. 차기 헬기 사업 (KMH)
한국형 다목적 헬기사업이라고도 하는 이 사업은 현재 운용중인 500MD등의 노후로 미래 안보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헬기로 대체하며 다목적 헬기를 외국에서 도입하는 대신 국내 연구개발을 통해 대체하는 사업입니다.
KMH 사업은 1조 3천여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2011년까지 헬기를 국내개발, 245대를 양산하는 총 5조 4500여억원의 대형 무기사업입니다. 현재 주계약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협력업체로 프랑스, 독일 합작회사인 유로콥터를 정해놓은 상태로 유로콥터는 부품공동개발 및 기술지원 등의 방식으로 KMH 사업에 30% 가량 참여하게 됩니다.
참고 자료
국방관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