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치]미 · 일관계 변천과 미래

소개글

A+받은 자료입니다
미국과 일본관계는 밀월관계 대립관계를 거쳐
다시 새로운 안보체제 협력자로 발전되어 가고 있습니다.
미일안보관계가 일목요연하게 정리 잘되어 있습니다
다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일본 외교의 기둥으로서 미일 관계

2. 태평양전쟁기까지의 미일관계(1954-1945)
(1) 개항 이후의 미일관계
(2) 위싱턴 군축회담에서 태평양전쟁까지의 미일 관계
(3) 미 점령기의 미일관계

3. 냉전기 미일협력관계의 성숙
(1) 미일안보조약의 후견-피후견인관계
(2) 닉슨독트린과 대일관계에 역할분담

4. 탈냉전기의 미일동맹의 역할
(1) 미일안보공동선언과 미일방위협력지침 개정
(2) 신방위협력지침 관련 유사법제의 정비

5. 결론

본문내용

1. 일본 외교의 기둥으로서 미일 관계

미국의 페리제독이 동경만에 혹선(쿠로부네) 함대를 이끌고 개항을 요구했던 1953년 이후 오늘날까지 한 세기 반 동안 미일 관계는 우방에서 적대관계의 부침을 거듭해 왔다. 카스라-태프트 밀약관계를 구가하던 양국은 워싱턴 해군군축회담 이후 소원해지기 시작하면서 만주사변을 거쳐 중일전쟁기에는 긴장과 갈등관계를 거쳐 결국 태평양전쟁으로 충돌하였다. 하지만 1945년 샌프란시스코강화회의 후 1951년 9월의 미일안보조약으로 양국은 동맹관계로 들어가게 되었다. 50년대 말부터 안보파동으로 미일관계의 일시적 위기가 있었지만 1960년의 미일신안보조약을 통해 냉전기에 동북아의 질서형성에 중점적 역할을 하는 중요한 동맹관계로 발전하였다. 70년대의 닉슨쇼크를 거치면서도 주일미군을 매개로 한 양국의 대소 동맹관계는 80년 초 레이건-나가소네의 신냉전기에 양국 간 군사적 제휴를 공고히 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한층 발전되었다.
탈냉전기에 들어와서 미일동맹은 방향감각을 상실하는 듯했지만 1966년의 미일안보공동선언, 1997년의 신방위협력지침의 개정을 통해 양국은 새로운 단계로 동맹관계를 격상시켰다. 이 장에서는 미일관계의 방향을 살펴보기로 하자.

2. 태평양전쟁기까지의 미일관계(1954-1945)

(1) 개항 이후의 미일관계
19세기 중엽의 동아시아는 명 · 청기에 유지되어 오던 중국 중신의 천조(天朝)체제가 영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열강의 제국주의적 진출에 의해 붕괴되는 시기였다.
당시는 아편전쟁, 태평천국의 난, 애로우호 사건으로 중국인들의 화이관(華夷觀)에 기초로 한 자존심은 여지없이 무너졌다. 이 즈음 일본은 열강의 일본의 접근과 중국의 아편전쟁의 굴욕을 묵도하면서 막번체제의 개벽을 통해 템포(天保)개혁 등을 시도하였으나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결국 1853년 페리제독이 이끄는 미군함의 두 차례에 걸친 함포외교에 의해 미일화친조약(1854)을 체결하고 굴욕적으로 개국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고상두, 남창희, “일본과 독일의 주둔군 비용부담,” 『국가전략』제5권 1호, (1999)
남창희, “미일 신방위협력지침과 자위대의 역할 확대”, 『새로운 동북아 질서와 한반도』(서울: 법문사, 1998),
외무성 『외교문서』(동경: 외무성, 1996~2001).
Chang-hee Nam, "Japan`s Pre-war Expansion into Korea and Manchuria." Korea Observer(1993 Spring)
Chung-in Moon and Chang-hee Nam, "Changing U.S.-Japan-China Relations and the Future Challenges to the ROK-U.S. Relations," Pacific Focus, vol. ⅩⅥ, No.2(Fall2001)
Mike Mochizuki, "American and Japanese Strategic Debates: The Need for a New Synthesis," In Mike Mochizuki ed., Toward a True Alliance: Restructuring
U.S-Japan Security Relations, (Wastington D.C: Brookings Institution Press,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