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삼성과 애플의 레인콤 죽이기
- 최초 등록일
- 2006.01.28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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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랏빛 소가 되고자 했던 아이리버에 찬물을 끼얹은 아이팟
MP3 플레이어 시장이 오랜만에 술렁이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애플의 하드디스크형 MP3P인 아이팟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은 레인콤, 거원, 엠피오 등의 플래시형 제품들이 뛰어난 기능으로 수성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애플은 끊임없이 제품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중소 MP3 플레이어 업체들을 위협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한 저가형 MP3P인 아이팟 셔플이다.
목차
■ 아이팟의 독주
■ 아이팟 나노, 가격으로 한판 붙자
■ 기능·가격 ‘아이팟 나노’ 넘어라
■ 차별화로 승부낸다.
■ 멀티미디어가 효자다.
■ 차세대 휴대용으로 맞선다.
■ 가격경쟁이 최고다.
■ 해외로 눈을 돌리자
본문내용
애플 아이팟 나노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국내 MP3 업계의 구체적인 대응이 가시화 되기 시작하였다.
아이팟 나노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9월말에 출시한 가격이 2GB는 23만원으로 타 2GB 플래쉬 제품 가격에 비하여 50% 가까이 저렴한 이유로 인하여 소비자층에선 국내 유명 브랜드 제품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여 왔다.
과거 애플 아이팟 셔플과는 다른 소비자 관심과 여론이 들끓자 국내 MP3 업계가 부랴부랴 가격 인하 및 기능 설명을 부각하여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 시작하였다.
국내 최대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www.danawa.com)의 가격 조사 자료에 따르면,
플래쉬 메모리 채용 제품중 코원의 2GB 플래쉬 메모리 채용 제품은 9월달 대비하여 거의 30% 가격 인하를 하여 애플 아이팟 나노 보다 가격적으로 오히려 10% 가량 저렴하면서 기능은 훨씬 다양함을 강조하고 있어 삼성의 2GB 플래쉬 메모리 제품 가격 인하를 부채질하고 있으며 타사의 1GB 제품 가격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다나와의 가격 그래프를 보면 1GB 제품들이 20% 가량 가격을 인하하여 판매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으며 대부분 업체들이 2GB 제품 없이 1GB 제품을 하반기 주력으로 내 놓았기 때문에 뒤늦게 2GB 제품으로 경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용량은 보다 적지만 국내 인지도와 아이팟 나노 보다는 다양한 음향 기능 및 영어 학습 소프트웨어 등으로 차별화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경우 특이한 점으로 2GB 플래쉬 메모리 제품은 여전히 38만원 정도로 고가를 유지하는 반면 4GB 미니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제품은 아이팟 미니에 대한 출시 이야기가 나올 시점인 8월달에 가격을 급락 시켰다는 면에서 삼성과 애플과의 공조 체계에 대한 의구심을 낳을 만한 여지를 남겨 두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