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색(色)은 빛(光)이 있기 때문이며, 색감각(色感覺)은 빛에 대한 지각적(知覺的) 현상이다. 따라서 색채에 있어서도 태양광은 그 기본이 되며, 그 중에서도 우리로 하여금 색채를 볼 수 있게 하여 주는 것은 태양광이다. 따라서 색채에 있어서도 태양광선은 그 기본이 되며, 특히 태양광의 여러 성분중에서도 우리로 하여금 색채를 볼 수 있게 하여 주는 것은 가시광선이다. 태양광은 우리들 눈에 보이지 않는 백광(白光)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무색광(無色光)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이 무색광에는 우리의 눈에 색채(色彩)로 지각(知覺)되는 부분이 있으며 이를 가시광선이라고 한다. 음(音)이 음파(音波)로 이루어진 것처럼 광(光) 또한 광파(光波)로 이루어져 있다. 즉 우리 눈으로 지각할 수 있는 가시광선은 0.4μm의 자색(紫色)에서부터 0.75μm의 적색(赤色)에 이르는 범위에 한정되어 있으며 0.75μm 이상이 되면 적외선, 그리고 0.4μm 이하는 자외선의 광으로 이룩되고 있다.
목차
1. 색이란 무엇인가?
2. 물체의 색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3. 색의 정의는 무엇인가?
4. 색의 3가지 속성(three attributes of color)
5. 삼원색(三原色, three primary colors)
6. 색상환(色相環, color circle)
7. 보색(補色, complementary color)
8. 색명(色名, color name)
9. 색입체와 표색계(表色系, color solid, color system)
10. 배색(配色)
11. 색감정
12. 색체조절(色彩調節, color conditioning)
13. 색체조절 및 색채심리학(色彩心理學, psychology of colour)
본문내용
0.4~0.75μm에 이르는 기시광선은 이 광선을 이룩하고 있는 파장의 성분에 따라서 각각 다른 색채로 우리 눈에 지각된다. 태양광선을 프리즘을 통하여 분광시키면 가시광선의 균형이 깨뜨려져 7가지의 단색광(單色光)으로 분해되는데, 이 단순광들은 파장을 달리하는 각각의 색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이 분산(分散)된 광을 합치면 백색광(白色光)으로 환원된다.
Aristotle은 모든 색은 흑색과 백색을 적당히 섞으면 나타낼 수 있다고 보았고, 이러한 사상은 Sir Isaac Newton이 프리즘을 통해서 색이란 무엇가를 밝힌 1,666년까지 계속되어 왔다. Newton은 프리즘이 백색광을 소위 ‘스펙트럼’이라고 하는 여러 가지 색깔로 분해한다는 것을 밝혔다(그림 참고). 그리고 이러한 스펙트럼의 빛을 모두 재결합하면 다시 백색광으로 된다고 믿었다. Newton은 음계가 7음계로 구성되어 있는 것과 같이 빛도 7가지의 색, 즉 red, orange, yellow, green, blue, indigo, violet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Newton 이후에도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색채를 연구하고 분류한 학자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그림> Newton은 프리즘 실험을 통해서 빛의 분산을 발견하였다.
미국의 Munsell의 업적은 매우 크다. 그는 1913년에 유명한 Munsell color system을 완성하여 각 색채에 대하여 중심파장, 광도, 순도 등을 색명, 명도, 채도의 3가지 속성에 의거하여 분류하였다. 이어서 몇 년 뒤에 색채를 purity, whiteness, blackness 등을 사용하여 정밀 분석한 독일의 화학자 Ostwald를 들 수 있다. 그의 주장은 1931년 International Commission on Illumination(국제조명학회)에서 채택되었고, 1964년에 1차 보완되었다. 여기서는 기본적으로 적색, 녹색, 청색을 바탕으로 하여 모든 색을 규명하였다.
2. 물체의 색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태양광이나 전등, 촛불 등의 빛을 받아서 물체가 나타내는 색채를 물체색이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