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디자인]김억중의 읽고 싶은 집 살고 싶은 집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2.01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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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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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작가소개
2.각 단락마다의 핵심
3.책을 통해 깨닫게 된 점(느낌,경험담)
본문내용
우리 눈은 착각 한다.
우리 눈이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도 자신의 지각과 판단이 객관적이라고 믿는다.우리 눈이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 같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우리 눈은 의외로 쉽게 타협하며 수동적이다. 예를 들어 로져 셰퍼드의 그림에서도 확인되듯이 형태 요소는 홀로 존재하지 않고 그들 사이 특별한 관계 안에서 존재한다는 것이 드러났다.’잘못 본다’는 사전적인 의미에 얽매여서 착시 현상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문제는,습관적인 지각 현상에 갇혀 숨은 질서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눈의 게으름이다.새로운 공간과 형태를 즐기려면 눈은 적극적으로 사유해야 한다.
셜록 홈즈처럼
자료가 풍부하다고 반드시 분석의 성과가 좋으리라는 보장은 없다.찾아낸 자료의 양에 구애 받지 않고 일정한 범위 안에서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읽어 내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홈즈가 보잘것없는 자료 하나를 보고 무려 여섯 가지 사실을 논리 정연하게 추리하듯이 형태언어를 읽으려는 태도야말로 홈즈와 닮아야 하지 않을까?
안과 밖을 동시에 보라
건물은 안과 밖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동시에 정의하는 일이다.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보면,건물 안과 밖이 밀접하게 연관되어서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다는 사실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내부공간의 숨은 질서가 외관에 반영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었다.즉 그는 건축의 기본을 이해한 것이다.안과 밖을 동시에 가늠해 보면 집 읽기의 즐거움이 그만큼 커지는 게 확실하다.
형태의 일곱 가지 속성을 동시에 보라
‘집이 멋있다.’는 말은 모양이 아름답다는 것만을 뜻하지는 않는다.아름답다고 느끼는 현상은 내외공간에서 아주 복합적으로 이루어진다.진정한 멋은 크기,위치,모양,방향,재료(질감),색깔,시각적 관성.이와 같은 일곱 가지 속성이 동시에 화음을 이룰 때에 비로소 느낄 수 있다.
시선과 눈높이에 유의하라.
화가와 달리 건축가들의 드로잉은 회화적인 효과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니다.자신이 설계하는 집을 실제로 지을 경우 ‘그 자리, 그런 집’인지를 끊임 없이 검증하기 위해 그린다.흥미로운 것은 드로잉을 통해 감동을 담아 내려는 건축가의 시선은 늘 하늘(자연)-땅(지리)-사람(삶)을 동시에 아우른다는 점이다.이성은 하늘과 땅 사이를 조망하는 수직축의 시건(엑소노메트리)와 사람과 땅 사이를 조망하는 수평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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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