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학사, 중국철학, 중국사상]중국철학사 총정리
- 최초 등록일
- 2006.02.0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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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고대 제자백가의 사상에서부터 중용과 도학, 선종을 비롯하여 한대와 위진시대, 청대의 사상에 이르기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놓은 A+ 레포트입니다.
목차
중국철학사 총정리
1. 들어가며
2. 공자와 맹자의 사상(유가)
3. 양주와 묵적의 사상(묵가)
4. 변론의 철학(명가)
5. 노자와 장자(도가)
6. 역전과 중용
7. 한대(漢代) 철학
8. 위진시대의 현학
9. 선종
10. 도학
11. 청대 사상
본문내용
살펴본 네 개의 명제는 모두 분석 명제들로서 형식 명제라 할 수 있다. 이것은 곧 네 개의 형식 개념인데 곧 `이` 개념, `기` 개념, `도체` 개념, `대전` 개념이다. `이`에 대한 개념은 그리스 철학의 Platon, Aristoteles나 근세의 Hegel 철학에서 말하는 존재 개념과 유사하다. `기` 개념은 그 중의 무개념과 비슷하고, `도체`는 변화와, `대전`은 절대의 개념과 비슷하다.
이전의 중국의 철학자들이 범한 과오는 그들이 공허한 학문을 탐구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탐구하는 것이 공허한 학문임을 그들 스스로 알지 못했거나 설명하지 못한 데 있다. 그들은 성인에 대해 그릇된 인식을 갖고 있었다. 그들은 성인이 실제에 대한 극대의 지식을 지니고 있고 현실을 처리할 재능을 지닌 것으로 믿었다. 만약 그들이 자신들이 배우는 것이 쓸모 없는 학문임을 알았더라면 그들은 일찍이 조금이라도 유용한 학문을 했을 것이요, 그래서 쓸모없는 사람이 되기에 이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신이학}에서는 철학에 관계 있는 것과 철학은 그 본성상 인간의 삶의 경계에 끌어올리는 것이지 실제 사물에 대한 지식이나 재능을 주는 것이 아님을 인식하고 있다. 철학은 인간으로 하여금 평상의 생활 속에서도 본성을 다 구현하고 천명에 도달(盡性至天)하게 할 수 있고 본성을 다 구현하고 천명에 도달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철학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철학은 무용하다는 것이다. 철학은 능히 사람으로 하여금 성인이 되게 한다. 이것이야말로 철학의 무용지물(無用之物)이다. 과연 성인이 되는 것이 인간이 인간된 까닭을 다하는 것이라면, 철학의 무용지물은 오히려 대용(大用)이라 할 수 있다.
성인은 그가 성인의 덕을 지녔기에 왕이 되기에 가장 적합하다. 과연 성인이 왕이 되기에 가장 적합하고 철학이 가르치는 것이 또한 성인이 되는 도라면, 그 결과는 `내성외왕`의 도이다. 신이학은 가장 추상적이고 초월적인 철학이다. 그러나 그것이 가르치는 것은 내성외왕의 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