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영]국내기업의 글로벌 경영 성공 사례 -태평양
- 최초 등록일
- 2006.02.02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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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내기업 `태평양`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하고, 국내에서는 성공한 기업이지만 프랑스에서는 어떠한 전략과 경영으로 태평양의 화장품 및 향수를 성공시켰는지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목차
태평양에 대하여
I. 태평양의 해외진출
II. 해외진출 실패부터 성공까지
본문내용
화장품은 일반적인 상품이 아니라 문화상품이라는 점이 전반적인 화장품산업의 특성이다. 그래서 경제적인 선진국이라 하더라도 화장품산업에서 강세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화장품산업은 정밀화학공업의 일반적 특징인 고부가가치성을 지니고 있으며 높은 수익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인종에 따른 피부특성 및 화장습관의 차이로 인해 화장품산업은 대부분 국가에서 내부중심 산업으로 발전해왔다.
화장품은 다른 업종에 비해 기호성이 강하고, 제품의 수명이 짧아 다품종 소량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신제품의 개발이 빈번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구매자 입장에서는 화장품의 질적 차이가 크게 인식되지 않는 화장품 시장구조를 가지고 있어 포장방법, 대중광고 등이 주요한 판매 경쟁력이 되고 있다.
태평양에 대하여
태평양은 1945년 서울 남대문 시장 근처에 태평양 화학공업사라는 상호로 창립되었다. 태평양 화학공업사의 주 생산품은 미안수, 구리므 등이었고, 광복과 동시에 시작된 태평양의 화장품사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광복 후 고급 용기와 라벨을 사용한 메로디크림은 태평양의 최초의 히트 상품이었다. 그러던 중 1951년 태평양은 ‘All Best Cosmetics’이란 의미의 ‘ABC’브랜드를 발매하게 되었고, 이것이 오늘의 태평양이 있게 만든 모태가 된 제품이었다. 이후 태평양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도 줄곧 히트 상품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며 화장품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왔다. 그러나 1997년 말에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회사 전체가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강력한 구조조정과 자구 노력으로 한때 추락했던 주가를 4배 가까이 끌어올렸고 설화수, 헤라 등의 고수익 중심의 방판제품의 매출에 힘입어 2000년 15.9%, 2001년 22.5%의 외형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외국계 화장품업계와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매출 1000억 이상의 브랜드 4개를 보유하고 있다.
참고 자료
한국기업의 글로벌경영 사례집II, 장세진, 2004 박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