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비평]비주얼 커뮤니케이션과 윤리문제

목차

1. visual communication(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이란
2. 윤리적 이슈
1) 사진 및 비디오 촬영 여부 결정
2) 사전에 무대를 꾸밈
3) 전자조작
4) 선별적 편집
5) 눈속임
3. 관련 사례

본문내용

. visual communication(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이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이란, 신문이나 잡지의 사진과 텔레비전에서의 자료화면 등의 시각적 효과 혹은 이미지를 제공해 주는 커뮤니케이션 형태를 말한다. 이는 기자가 글로 쓴 기자나 뉴스 앵커의 멘트를 보충, 강화, 확인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 카메라 렌즈나 ENG카메라 렌즈는 인간의 눈과는 사물을 보는데 있어 차이점이 많다. 다시 말해 렌즈의 조작에 의해 실제 피사체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가 나타날 수 있으며, 오늘날에는 특히 편집․활영 등 테크놀러지의 발달로 인해 컴퓨터에 의한 이미지 합성과 조작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신문이나 방송에서 보여지는 사진이나 화면이 사실이라고 하기보다는 사실을 묘사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보다 정확한 설명이다. 즉,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은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한다.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은 시각에 호소하여 전달하는 것인데 오늘날에는 문자에 의한 전달은 포함되지 않고, 화상 (畵像)이나 디자인에 의한 전달을 가르친다. 인쇄에 의한 그래픽 디자인이나 텔레비전, 영화, 사진 등을 매체로 한다.


매스미디어가 제공하는 보도내용 중에서 독자들에게 현장성과 즉시성을 직접적으로 가져다주는 것은 사건 현장의 사진 한 장일 것이다. 특히 사진의 경우에 카메라의 앵글이나 빛의 사용정도, 초점, 질감 등에 의해 실제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뉴스의 성격처럼 실제 자체가 아니라 실제의 해석을 제공하는 것이다.
사진기자들은 매일 순간마다 사진을 찍을 것인가 아니면 안찍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또는 편집기자들은 찍은 사진을 게재할 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더욱이 놀라운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뉴미디어 테크놀로지는 발전하였고 이와 더불어 컴퓨터에 의한 사진 및 비디오 조작이 가능해지면서 이에 대해 윤리적 논란이 있어왔다. 이는 일반인의 프라이버시권과 미디어의 언론의 자유 주장간의 갈등을 보여주기도 한다. 패터슨과 월킨스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하여 주목해야하는 것은 1)사진 및 비디오 촬영여부의 결정과 2)사전에 무대를 꾸미는 행위, 그리고 3)전자조작, 4)선별적 편집, 5)눈속임 등 다섯 가지로 분석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