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리스크 관리에 관한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6.02.03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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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환율변화와 유가 폭등등의 여러 국제적, 경제적 리스크가 우리 나라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환율이 불리하게 변하고 유가가 상승하게 되면 아무리 다른곳에서 수익을 남겨도 휘둘리게 되는 것이 이치입니다. 여러 문헌과 참고자료를 분석하고 정리해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관련 분야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 리스크 관리에 관하여
* 기업 리스크는 상당히 높은 수준
* 지난 해 리스크는 외환위기 이후 최저
* 부문별 비교
* 리스크가 작은 기업의 성과가 더 높아
* 미국 기업의 힘은 리스크 관리
* 리스크 관리의 선결과제
* 전사적 리스크 관리 체계 수립 필요
본문내용
* 리스크는 기업 목표를 저해할 수 있는 사건이나 사고 등으로 정의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공급 과다, 특허 침해, 적기 제품 개발의 실패, 부실 채권 증가 등이 기업 리스크로 대두될 수 있다. 경영자가 리스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기업 실적과 기업가치는 하락하게 된다. 기업 리스크 수준은 기업가치(시가총액)가 특정 기간 동안 얼마나 변동하는 지를 측정함으로써 파악할 수 있다. 기업가치의 변동, 즉 리스크가 크다는 것은 기업 내, 외부 환경에 따라 매출이나 이익이 크게 바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1,451개 기업의 과거 25년간(1980년~2004년)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국내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평균 변동률은 48%로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상장기업은 시장, 기술, 경쟁 등 기업 내/외부의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매년 기업가치의 절반정도가 상승하거나 하락하고 있다.
기업가치 변동의 구간별 분포를 살펴보면, 20% 미만으로 리스크가 작은 기업은 6.7%(97개 기업)에 불과했다. 기업가치 변동이 100% 이상으로 리스크가 매우 큰 기업은 14.9%(216개 기업)나 되었다. 리스크가 작은 기업보다 큰 기업이 더 많은 것이다. 기업가치 변동이 20~40% 미만은 30.4%(441개 기업), 40~60% 미만은 27.6%(400개 기업), 60~80% 미만은 12.9%(187개 기업), 80~100% 미만은 7.6%(110개 기업)이었다.
금융감독원의 회계정보 공시 기준을 이용하여 기업가치가 30% 이상 변동한 기업을 리스크가 큰 기업으로 정의하고, 국내기업의 리스크 추이를 살펴보았다. 1980년 이후 리스크가 가장 컸던 해는 외환위기를 겪었던 1997년이었다. 1997년에는 분석대상 기업의 76%가 기업가치가 30% 이상 변동하였고, 이중 하락한 기업 비중이 85%이었다. 작년에는 리스크가 큰 기업 비중이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인 44%까지 떨어졌다. 부실기업 처리 등을 원만히 처리하면서 기업 리스크도 점차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전기가스업의 리스크가 가장 작아
한편 업종별로 리스크 수준을 비교하면, 전기가스업과 제조업의 리스크가 작았다. 전기가스업의 기업가치 변동률은 29.5%, 제조업은 44.4%였다. 전기가스업은 내수산업이고 독과점사업이어서 환율이나 수요 변동의 영향이 미미하고, 제조업은 비교적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기업 내, 외부 환경변화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리스크가 큰 업종은 통신업, 건설업, 금융 및 보험업이었다. 통신업의 기업가치 변동률은 81.6%, 건설업은 67.9%, 금융 및 보험업은 66.8%이었다. 통신업은 내수산업이긴 하지만 경쟁이 치열하여 투자규모에 상응하는 이익을 내는 업체들이 많지 않다. 건설업은 건설경기 사이클의 변화가 심하고, 금융 및 보험업은 외환위기 이후 대규모 산업재편을 겪는 과정에서 기업가치 변동이 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 리스크에 과감히 맞서라 - 럭스미디어
* 리스크의 이해 - 경문사
* 미래형 리스크 분석 - 이레테크
* 운영리스크 - 세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