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행문 -화문석으로 유명한 강화도

소개글

강화도의 풍물에 관한 여행기입니다.

목차

1. 소개의 글
2. 가는길
3. 강화는 역사의 고장
4. 강화읍
5. 먹거리시장
6. 강화시장

본문내용

신경 쓰이는 자가용보다 신촌에서 출발하는 강화행 직행버스는 오히려 한적하고 편안한 시골냄새 구수히 나는 편안한 한시간 반의 시골길이다.
병자호란이나 대원군의 쇄국 정책등 숫한 시국의 변환을 겪으면서 시대의 흐름을 겪어온 강화도. 초여름이 시작되면 강화도로 발길을 돌려보자. 따갑게 얼굴을 내려쪼이면서도 끈적끈적한 느낌이 묻어나지 않는 녹음 짙은 햇살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다. 48번 도로를 끼고 도는 푸르른 녹음과 김포 평야가 한눈에 들어오고 서해의 소금기 먹은 바람이 볼을 스치며 지나간다.

3. 강화는 역사의 고장

강화도에 와서는 이것저것 볼 것이 많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널려 있는 유서깊은 사적들을 찾지 아니할수 없다. 그래서 강화는 역사의 고장이며 우리 민족의 수난사가 점철된 마음의 고향이다. 사적 제132호인 "강화산성"은 고려 제23대 고종이 몽고 2차 침입(1232년)에 항전하기 위하여 강화도로 도읍을 옮기면서 만든 것으로 내성, 중성, 외성을 쌓았다. 내성은 1234년에 공사를 시작하였는데 지금의 강화산성으로 추정된다고 하며 주위는 1,174m 중성은 1250년에 건설했는데 주위가 5,381m로 선원면 토성지가 그 자리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한다. 외성은 1233년 강화해협을 따라 건설되었고 길이가 11킬로미터가 넘는 긴 성곽으로 초기에는 토성으로 축조했으나, 조선 초에 이르러 석성으로 개축했던 것을 인조 15년(1637년), 병자호란으로 인해 파손되었다 한다. 이후 효종 3년(1652년)에는 성곽일부를 수축하고, 숙종 3년(1677년) 유수 허질이 전면을 돌로, 후면은 흙으로 개축ㆍ확장하여 길이가 7,122m 에 이르게 되었다.


4. 강화읍

『강화도』를 방문하면 몇몇 전적지와 유적지 , 그리고 도망만 다녔던 우리 민족의 수난사만 생각하기 쉬우나 뜻밖에 가 볼만한 곳이 많다. 강화읍을 기점으로해서 강화성 남문, 오층석탑, 고려궁터, 고인돌무덤, 강화지석묘 등을 둘러보는 유적지 답사코스가 있고 봉천산,, 고려산,등을 오르는 산행 코스도 좋다. 보문사, 전등사를 돌아보는 사찰 답사, 남부 해안의 해변을 따라 도는 드라이브 코스도 일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