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학]我的母親 어머니
- 최초 등록일
- 2006.02.06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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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적님의 어머니 해석
대학 리포트용이라 전문성은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서 학점 잘 나왔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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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매일 아침 동이 틀 무렵이면, 어머니는 곧 나를 불러 깨우시고는 옷을 걸치고 일어나 앉게 하셨다. 나는 어머니가 일어나 앉아 계신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를 알 수가 없었다. 어머니는 내가 정신을 차린 것을 보시면 곧 내게 어제 무슨 일을 잘못했는지, 무슨 말을 잘못 했는지를 말씀 하시고, 내가 잘못을 인정하고 열심히 공부하기를 원하셨다.
나의 어머니는 나를 가장 엄격하게 단속하셨는데, 어머니는 자애로운 어머니와 엄격한 아버지를 동시에 겸하셨다. 하지만 어머니는 한 번도 다른 사람 면전에서 한마디 꾸짖거나, 때리신 적이 없었다. 내가 잘못을 하면, 어머니는 단지 나를 한 번 바라 보셨을 뿐이고, 나는 또 어머니의 매서운 눈길을 보고서 무서워했다. 저지른 일이 작으면, 어머니는 이튿날 새벽까지 기다리셨다가 내가 잠을 깰 때에서야 비로소 꾸짖으셨다. 저지른 일이 크면, 어머니는 밤이 되어 조용해지면, 방문을 닫고 먼저 나를 꾸짖으신 후에 벌을 주시거나 무릎을 꿇게 하시거나 내 살을 꼬집으셨다. 어떠한 중한 벌을 주시든지 나는 늘 우는 소리를 내어서는 안 되었다. 어머니가 아들을 훈계하시는데, 이 기회를 빌어 화풀이로 다른 사람이 듣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는 내 어머니의 가르침 아래 9년을 있으면서, 지극히 크고도 깊은 영향을 받았다. 내 나이 열넷에 (사실 열두 살하고 이삼 개월일 뿐이었지만) 곧 어머니를 떠났다. 나는 내 어머니의 가르침 아래 9년을 있으면서, 지극히 크고도 깊은 영향을 받았다. 내 나이 열넷에 (사실 열두 살하고 이삼 개월일 뿐이었지만) 곧 어머니를 떠났다. 이 넓고 아득한 인해의 인생 속에서 홀로 20여 년을 그럭저럭 살았는데, 누구 하나 나를 단속한 적이 없다. 만일 내가 일말의 착한 기질이라도 배울 수 있다면, 만일 내가 아주 조금의 사람이나 사물을 대하는 화목한 감정의 태도라도 배울 수 있다면, 만일 내가 능히 사람을 너그러이 용서하고 이해할 줄 안다면, 이는 모두가 나의 자애로운 어머니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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