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임용고사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 최초 등록일
- 2006.02.08
- 최종 저작일
- 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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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 우리나라 임용고사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참고서적도 5권 이상이고, 도표나 통계자료도 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무분별한 교원양성 기관의 난립문제
3. 임용체제의 역사적 배경
4. 현재의 임용체제
5. 중등교원수급정책의 문제점
6. 현 임용고사의 문제점
7. 독일의 경우와 비교
8. 문제해결을 위한 장,단기적 추진방안
9. 사립학교 교원 임용 공채
3. 현황
본문내용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는 너무나 많은 교원양성기관이 필요이상의 교원을 만들어 낸다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초등교원의 양성과 중등교원의 양성에서 차이점을 지닌다. 초등학교 교사의 양성은 일반대학으로부터 분리․독립된 특정 목적 대학인 교육대학에서 이루어지는 목적형 체제이다. 이와 달리 중등학교 교사의 양성은 목적형과 개방형을 절충한 체제이다. 즉, 중등학교 교사의 양성은 사범대학에서만 이루어지는 목적형 체제로 출발하였으나, 점차 일반대학에도 교직 과정을 설치해 줌으로써 개방형 체제로 나아가는 양상을 보여 왔다. 그리하여 현재 중등학교 교사는 사범대학, 일반대학 교육과, 일반대학 교직과, 그리고 교육대학원 등 다원화된 양성기관을 통해 양성되고 있다.
가. 현황
현재 중등교원 양성기관의 현황을 보면 사범대학을 설치하고 있는 대학은 국립 13개교, 사립 28개교로서 총 41개교이며, 일반대학에 교육과를 설치하고 있는 대학은 국립 6개교, 사립 27개교로서 총 33개교, 일반대학에 교직과정을 설치하고 있는 대학은 국․공립 27개교, 사립 100개교로서 총 137개교, 그리고 교육대학원을 설치하고 있는 대학은 국립 35개교, 사립 88개교로서 총 123개교이다.
이러한 교원양성 기관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시험을 치르지 않고 2급 정교사 자격증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필요 수 이상의 교원이 양산된다. 그러나 이 2급 정교사 자격증은 교원양성과정을 이수했다는 증서에 불과할 뿐, 교사로서의 지위를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국, 공립 중등학교는 거의 ‘고시’ 수준이라는 “임용고사”를 쳐야 하고, 사립학교의 경우는 학교재단의 추천이나 공개채용의 형식으로 또 한번 테스트를 쳐야한다. 최근 교육부의 통계에서 중등교원의 양성 대 임용의 비율이 대략 5:1 정도로 나타나고 있는 점을 볼 때,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의 교사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교사 자격증은 교원임용고사를 볼 수 있는 자격을 보장하는 정도 이상의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