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냉정과 열정사이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6.02.0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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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두작가에 의해서 그려진 서로 다른 감각의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의 키워드는 바로 `기다림`이었다.
이 영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소설이 그랬던 것처럼 쥰세이와 아오이의 심정을 번갈아 보여준다는 것이다.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둘의 상황과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방황하는 모습을 관객들의 입장에서 보고, 잘 이해 할 수 있었다. 또한 주인공을 닮아있는 배경이나 여기저기 깔린 복선적인 요소 등은 그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해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해피엔딩으로 그들은 진정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목차
1. 서론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2. 본론
- 책 구성및 분석
- 줄거리
- 사랑은 기다림의 연속이며, 약속이다.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적어도 한번쯤은 사랑을 해본다. 그만큼 세상에는 셀수없을 정도로 많은 이성간의 사랑이 존재할것이다. 첫눈에 반해버리는 사랑, 하루를 만났지만 잊혀지지 않는사랑, 타오르자 마자 금방 식어버리는 사랑..아직 나이가 어린 나 이지만, 사랑이라고 정의 할수도 없는 풋풋한 그것에 가슴아파 해본적이있기 때문에 이소설을 읽으면서, 잔잔하게 느껴오는 공허함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 앞에서 제시한 바와같이 사랑에는 더 많은 종류가 있을 것 이지만, 그 사람을 만났던 시간에 관계없이, 이별을 경험한뒤 너무나 아파 숨을 쉴수도 없는 그리운 나날들을 보내본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진정 사랑을 했었던 것이다. 그만큼 사랑을 위해서는 아픔도 감당해야함을 의미해야하는것은 아닐까.
2. 본론
․ 책 구성 분석
‘냉정과 열정 사이’는 쥰세이라는 남자와 아오이라는 여자의 사랑, 아니 그보다는 사랑보다 더 길었던 힘들고 아픈 기다림을 그린 책이다. 이 책은 여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책들과 다르다. 무엇보다 특이한 점은, 책이 두 권으로 나뉘어 있어 하나는 쥰세이의 이야기, 하나는 아오이의 이야기를 써내려 갔다는 것이다. 또한 두 책 모두를 한 작가가 쓴 것이 아니라, 쥰세이 이야기는 츠지 히토나리라는 남자 작가에 의해 아오이 이야기는 에쿠니 가오리라는 여자작가에 의해 쓰여진, 엄밀히 따지자면 서로 다른 작가의 손을 거쳐 나온 다른 책이다. 일본에서 아쿠다가와 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가, 츠지 히토나리와 여자 무라카미 하루키로 평가받는 에쿠니 가오리가 2년 동안 실제로 연애를 하듯 편지를 주고 받으며 공동 작업을 해 일본의 한 월간지에 연재를 하다가 두 가지 색깔의 책으로 동시에 출간하게 된 것이 바로 ‘냉정과 열정 사이’다.
일본에서 아쿠다가와 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가, 츠지 히토나리와 여자 무라카미 하루키로 평가받는 에쿠니 가오리가 2년 동안 실제로 연애를 하듯 편지를 주고 받으며 공동 작업을 해 일본의 한 월간지에 연재를 하다가 두 가지 색깔의 책으로 동시에 출간하게 된 것이 바로 ‘냉정과 열정 사이’다. 남성 작가가 남자 이야기를 따로 쓰고, 여성 작가가 여자 이야기를 따로 써 소설의 내용이 더 절실하게 다가옴은 물론이거니와 두 개의 책이 맞거울처럼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참고 자료
츠지 히토나리 『냉정과 열정사이』소담출판사 2000
에쿠니 가오리 『냉정과 열정사이』소담출판사 2000
* 참고사이트
http://cafe.naver.com/joliterature.cafe?iframe_url=/BoardRead.do%3Farticleid=244
http://myhome.naver.com/kyr81/hwawoori2/Culture/book2.htm
http://movie.naver.com/search/movie.php?code=C4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