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영화 뮌헨을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6.02.11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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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영화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직접 영화를 보고 작성하였으며 감상 위주로 되어있습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입니다.
박리다매를 위해 가격을 낮게 책정하였습니다만
정말 알차고 저성을 들인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뮌헨을 보고나서
영화 뮌헨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세간의 주목을 받는 그런 작품이었다.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인지라 영화는 내내 긴장감과 생동감을 안겨주었다. 이 영화는 1972년 독일의 뮌헨 올림픽에 팔레스타인 테러단체가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묵고 있는 숙소에 난입하여 이스라엘 선수들을 인질로 잡고 그들은 살해한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해묵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단체와의 유혈투쟁은 평화와 화합의 제전이라는 올림픽마저도 피와 죽음으로 얼룩지게 만들었던 것이다.
영화는 처음 뮌헨 올림픽 선수촌에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난입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무자단체 중 일부만이 살아남고 그들이 인질로 잡고 있던 이스라엘 선수들은 전원 사망하였다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들이 난입하여 어떻게 인질을 살해하고 탈출하였는지에 대한 세부 이야기는 영화 중간 중간에 주인공의 회상과 꿈을 통해 보여 지게 된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1972년 뮌헨올림픽... 모두가 스포츠의 환희와 감동에 열광하는 가운데 끔찍한 인질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은 전 세계에 TV로 생중계가 되고,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 검은 9월단은 인질로 잡았던 이스라엘 선수단 11명을 전원 살해한다. 전 세계는 엄청난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고, 팔레스타인은 이제 세계가 그들의 목소리로 귀 기울이게 되었다고 자축한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에 대한 보복을 결심한 이스라엘은 검은 9월단이 했던 것처럼 세계인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비밀공작을 준비하게 되고 이를 위해 이스라엘 비밀정보국인 모사드의 한 요원을 차출한다. 주인공인 애브너(에릭 바나 분-트로이에서 핵토르 역을 맡았던 인물이다)는 임무를 위해 만삭인 부인과도 헤어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떠난다. 그리고는 자신과 함께 일할 모사드 최정예 요원들을 소집, 기록조차 없는 비밀 조직을 만들고 검은 9월단`에 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조국애가 깊은 모사드 출신 비밀 요원 애브너를 리더로 도주, 폭발물, 문서위조, 뒷처리를 담당하는 전문가들로 암살팀을 구성한다. 뮌헨 사건의 배후 인물로 지목된 팔레스타인인은 모두 11명이고 이스라엘 비밀 요원들은 이들을 한 명씩 찾아내 치밀한 복수를 시작한다. 기묘하게도 암살단을 이끄는 에브너는 인간적으로 그려지는데, 그의 팀원들 역시 킬러보다 소시민에 가까워 보인다. 폭탄 전문가로 영입된 로베르(마티외 카소비츠)는 브뤼셀에서 완구를 만드는 인물로, 전문 분야는 폭탄 제조가 아닌 해체이며, 한스(한스 지쉴러)는 골동품 매매업자로 여권 위조 전문가다. 여기에 전직 택시 운전사로 운전에 능한 스티브(대니얼 크레이그)와 뒤처리 전문 칼(시아란 힌즈)이 가세한다. 하지만 그들은 목표물을 제거할수록 조국의 임무와 복수의 정당성 사이에서 고민하기 시작하고, 살인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다. 동시에 자신들 또한 누군지 모르는 암살팀의 표적으로 쫓기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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