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Francis Fukuyama의 `Trust`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2.14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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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트러스트에 대해서 요약과 감상을 같이 적은 글입니다.
목차
▶ `트러스트` 요약
1부 - 신뢰의 이념
2부 - 저신뢰 사회와 가족 가치의 역설
3부 - 고신뢰 사회와 사회성의 도전
4부 - 미국 사회와 신뢰의 위기
5부 - 신뢰의 회복을 위하여
▶ `트러스트` ,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관점과 내 생각
본문내용
트러스트, 우리나라 말로 번역한다면 신뢰라고 번역한다. 신뢰, 우리는 서로간의 믿음을 신뢰라고 하고 개인적인 상호관계에서 많이 쓰는 단어이다.
사실 트러스트 라는 제목만을 보고 이 책의 내용에 대해서 짐작할 수는 없었다. ‘국제관계’수업시간에 내준 과제의 참고도서이니 막연히 정치학적인 이야기겠거니 했다. 그러나 사회를 해석하고 산업구조에 대해 말하고 있는 어쩌면 경제학 적인 도서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우리가 배워왔던 경제학적인 이야기만은 아니었다. 항상 법칙적이고, 이기적이고, 합리적인 이유로 행동하는 행위자와 달리 우연도 포함하고 여러 가지 다른 이유도 포함이 되어있다.
트러스트를 지은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역사의 종언’으로 유명하다. 냉전의 붕괴, 그것은 역사의 종언이고 자본주의의 승리이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중 역사의 종언에 대한 내용은 대단히 자본주의를 옹호하고 있다는 느낌이 다분했다. 트러스트의 내용도 비슷하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저신뢰사회와 고신뢰 사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대만과 중국과 같은 중국계사회를 저신뢰 사회로(우리나라도 사실 저신뢰 사회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일본과 독일 같은 사회를 고 신뢰사회로 생각하고 있다.
물론 이 책에서는 둘의 관계가 우열의 관계는 아니라고 해설하고 있다. 그러나, 책에서 보았던 것 처럼 자유주의 경제 정의의 실현을 위해서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앞으로의 미래사회는 ‘신뢰’가 형성되어있는가와 연관이 되어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결국은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간접적? 아니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