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폴 케네디 著- 강대국의 흥망 서평

소개글

강대국의 흥망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요약과 함께 분석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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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강대국, 약소국이라는 말은 현재 우리도 많이 사용한다. 우리가 예전에 국력이 약해서 받았던 설움을 생각하면 쉽게 그 개념을 이해할수 있다. 역사적으로도 강대국과 약소국은 있었다. 약소국에 대한 언급은 거의 하지 않았지만, 이책에 등장하지 않는 아시아나 아프리카등이 한 예이다. 우리는 아시아의 문화를 비교적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서양에서는 아직 그렇지 않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강대국도 아시아의 明제국과 같은 것이 아니다. 프랑스, 영국, 러시아, 일본, 미국, 소련등이 중심이고 우리가 아는 서구와 일부 강대국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강대국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궁금해진다. 여기서 제시하고 있는 요인은 지정학적 위치나 자원 같은 것 뿐만이 아니라 국력의 강약이다. 국가들 속에서 상호작용하면서 그 속에 나타나는 상대적인 국력에 폴케네디는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폴케네디의 관심사는 1500년 이후 지난 5세기 동안 여러 강대국의 흥망이 어떻게 맞물려 돌아갔는지에 있다. 그 패턴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 이 책에 초점이다. Paul Kennedy의 표현을 빌리자면 "국제체제 속에서 선진국들이 부국강병으로 강자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애쓴 부와 전략의 상호작용"이 이 책의 초점인 것이다. 항상 케네디의 초점은 국가간의 ‘상호작용’이었다. 그 상호작용을 살펴볼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전쟁에 대한 문제이다. 이 책은 시대별로 국가간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면서 상대적인 국력의 강약이 중요함을 밝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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