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죽은 시인의 사회

소개글

죽은 시인의 사회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쓸때 머리아프게 섰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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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88년에 발간되어 1989년에 영화로 제작되었다. 이 책은 명문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저당 잡힌 학생들과 그들을 사랑하 한 교사의 이야기이다. 빽파이프 연주를 앞세우고 교기를 든 학생들이 강당에 들어서면서 1859년에 창립된 명문 웰튼 고등학교의 새학기 개강식이 시작된다.

이 학교 출신인 키팅 선생(John Keating)이 영어 교사로 부임한다. 그는 첫 시간부터 파격적인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오늘을 살라`고 역설하며 참다운 인생의 눈을 뜨게 한다. 닐(Neil Perry), 녹스(Knox Overstreet), 토드 등 7명은, 키팅 으로부터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들이 그 서클을 이어가기로 한다. 학교 뒷산 동굴에서 모임을 갖고, 짓눌렸던 자신들을 발산한다. 그러면서 닐은 정말로 하고 싶었던 연극에의 동경을 실행하고, 녹스는 크리스(Chris Noel)라는 소녀와의 사랑을 이루어 간다. 그러나 닐의 아버지(Mr. Perry)는 의사의 꿈을 이루어 주리라 믿었던 닐의 연극을 보자 군사학교로의 전학을 선언한다.
꿈이 꺾인 닐은 그날밤 권총 자살을 하고 만다. 이 사건의 원인 규명에 나선 학교 측은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을 권유한 키팅 선생에게 책임을 돌리고 웰튼에서 그를 추방한다. 그가 떠나는 날, 교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토드를 시발로 학생들은 권위와 압박의 상징인 책상 위에 올라가 “캡틴 마이 캡틴"을 외치며 눈물의 작별을 고한다. 그들을 지긋히 바라보던 키팅은 마지막 말을 던진다. “Thank You Boys, Thank You". 전제적인 줄거리이다.
여기서 학생들이 밤마다 모여서 토론을 하던 클럽의 이름인 “죽은 시인의 사회”는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학교 공부만이 전부가 아닌 다른 것으로도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데, 이때 도전하지 못한 욕구를 충족 시켜 주는 해방국가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클럽으로 표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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