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에디슨이 만든 전구와 오늘날의 전구

목차

1. 백열 램프
2. 아크 램프 (Arc Source Lamp)
3. 방전식 램프 (Gas Source Discharge Lamp)
4. 특수 램프

본문내용

* 형광등(Fluorescent Tube)
형광등은 1938년 미국의 General Electric 社에서 개발하여 사용기간이 이미 반세기를 지나고 있다. 형광등은 음극으로 된 저압 수은의 방전에서 발생된 자외선의 방사로서 방사 루미네센스에 의하여 유리관 내면에 바른 형광 물질을 자극시켜 효율이 좋은 빛을 얻도록 만든 광원이다. 점등 장치가 필요하지만 광질이 좋고 고효율이므로 경제성도 좋다. 그리고 램프의 모양이 종래의 것에 한하지 않고 여러 가지 형태가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실용화 되고 있다. 그러나 이 형광등 자체가 발하는 빛은 총체적 분광 파장을 갖고 있지 못해서 연색성이 안좋아 극장용도로 사용되기에는 단점을 안고 있다. 또한 관(Tube)식으로 만들어진 방전 램프는 광원의 초점 위치를 제대로 맞출 수가 없기 때문에 극장에서는 제한적으로 사용되어지고(Cyclorama나 Backdrop) 있다.
특히 이 램프는 색상의 혼색이 어렵다. 하지만 형광 물질의 안료를 칠하거나 UV필터를 장착하여 효과를 낼 수 있는데, 이러한 방법은 무대 전체를 ultra-violet 색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한다. 요즘 들어서 수은 가스 램프(Mercury vapor lamp)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 램프는 자외선 영역인 ultra-violet색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관의 안쪽에 형광 물질(phosphor)을 입혀 자외선을 차단하고 빛을 재방사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형광등이나 수은 가스램프는 안전기와 예열시간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기계적인 장치에 의해 밝기를 조절하나 최근에는 디머에 의해 밝기 조절이 가능한 램프가 개발되었다. 많은 조명기 제조업체들이 형광등을 bank style로 제작해서 스탠드나 조명 베튼 파이프에 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으며, 이러한 장비들은 고주파수 안정기를 갖추고 있어서 빛의 깜빡거림 현상을 제거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