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나전칠기
- 최초 등록일
- 2006.02.20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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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전(螺鈿)은 자개를 기물의 표면에 감입(嵌入)시켜 장식하는 대표적인 칠공예(漆工藝)의 하나로, 칠 바탕 위에 자개를 붙이고 다시 칠을 올린 뒤 표면을 연마하여 문양을 드러내기 때문에 나전칠기라고 통칭한다.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나전칠기 공산품이라 할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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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고요한 나라 대한민국 세계 나전칠기의 본산인 한국나전칠기공예는 중국의 조칠 기법의 척홍 칠기로, 일본에서는 칠회기법의 시회칠기로, 한국에서는 자개를 상감하는 나전칠기로 각기 그 특색을 보아가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나전칠기라 함은 잘 건조되고 고운 목재(고사목)를 이용하여 물건의 모양을 제작한 뒤(일명 백골이라고도 함) 여기에 헝겊과 여러 가지 재료를 첨가한 뒤 옻칠 혹은 카슈칠을 한뒤에 전복, 소라, 진주, 조개 등의 자개를 갈고 세공하여 수놓은 제품을 통틀어서 나전칠기라 합니다. 하나의 완전한 제품이 완성되기까지 3~6개월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한국의 나전칠기의 기원을 살펴보면 옛 낙랑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고증과 유물에 의하면 7~10세기의 통일신라시대에 나전칠기가 성행하기 시작하였으며, 11세기인 고려문종때 조정에서 나전칠기 제품들을 제작할 수 있게 공방제도를 두어 운영하였고 이곳에서 제작되는 나전칠기들은 외국의 사신들이나 왕에게 선물로 보내졌다고 합니다.
오늘날 일본, 서독, 미국, 영국, 화란 등지의 박물관에 소중히 소장되고 있는 것들은 그 당시의 선물로 보내졌던 것으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나전칠기 공산품이라 할 것입니다.
나전칠기에 사용되고 있는 옻칠은 칠중에서 가장 강한 것이며, 그 수명 또한 영구불변의 것입니다.
자개를 기물의 표면에 감입(嵌入)시켜 장식하는 대표적인 칠공예(漆工藝)의 하나로, 칠 바탕 위에 자개를 붙이고 다시 칠을 올린 뒤 표면을 연마하여 문양을 드러내기 때문에 나전칠기라고 통칭한다.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나전칠기 공산품이라 할 것입니다.
참고 자료
나전칠기
척홍칠기
시회칠기
한국의 공산품
칠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