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HITE맥주공장 견학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6.02.2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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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원도 홍천에 있는 하이트공장 방문후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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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이트 공장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 푸른 산속에 있는 깔끔한 공장이 눈에 들어왔다. 공장 내부로 들어가니 공장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내부가 잘 꾸며져 있었다. 시끄럽고 복잡할 것이라 생각했던 공장의 모습은 사라져버렸다.
영상관으로 들어가서 하이트에 대한 공장 홍보 VTR을 보았다. 하이트의 강한 포부와 자부심을 강하게 보여주어 마치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보여주는 VTR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VTR이 끝난 뒤 커튼이 걷어지면서 보이는 홍천강의 모습은 장관이 아닐 수 없었다.
본격적으로 공장을 둘러보러 갔다. 공장안에는 특유의 냄새가 났었다. 맥주는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나는 냄새인 것 같았다. 맥주의 원료는 맥아와 호프, 그리고 맑고 깨끗한 백두대간암반수로 만들어 진다. 맥아는 보리를 싹틔워 만든 것이고, 호프는 맥주의 쌉싸름한 맛을 내는 것이다. 처음 맥주를 만드는 과정은 드라이밀에서 재료를 알맞게 가공하여 발효시키는 담금과 당화공정이다. 그곳에서 거대한 여러 개의 통을 보았다. 우선 놀란 것은 사람이 없다는 점이었다. 공장하면 빼곡히 서있는 사람들이 먼저 생각나기 마련인데, 최첨단 자동제어시스템을 사용해서 사람이 없는 공장을 보니까 모형을 만들어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다시 드라이밀 과정을 보면, 그 커다란 통들은 담금조, 당화조, 여과조, 자비조, 침전조이고, 겉모양은 다 똑같아 보였지만 각각 하는 일이 달랐다. 담금조에서는 여러 가지 원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섞어주는 역할을 하고, 여과조에서는 당화가 끝난 맥아와 맥즙이 체를 거쳐 분리되어 맥즙은 다음 공정인 자비조로 가게 된다. 자비조에서는 맥즙을 끓여 원하는 농도를 만들고 맥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들을 없애는 역할을 하고, 호프를 투입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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