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겨울밤

소개글

처음 시를 짓고 나서 개작의 방향을 잡고 새롭게 개작을 하였습니다. 부디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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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개작의 방향 : 전작의 단점은 구체적 묘사나 진술이 떨어지는 것과 시에 대한 화자의 진정성의 정도 문제였다. 구체적 묘사나 진술을 보완하기 위해서 ‘겨울밤’이라는 시간과 ‘골목길’이라는 공간을 설정하였다. 하지만 진정성의 정도에 대한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였다. 치여하게 고민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도 나는 진정성의 정도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그래도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되자 나는 어느 정도 이야기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진정성이라는 것이 대상의 솔직한 표현이라면 나는 그 대상의 울림이라도 잡아야한다고 느꼈다. 그것이 빈 껍데기라도 말이다. 그것이 나의 순서일 것 같다.
전작과 비교하자면 개작은 전혀 다른 내용이다. 전작의 내용이 워낙 빈약하고 사변적이라서 나는 ‘거창하지 않은 사람들’의 밤에 대해서 묘사하려는 데에 집중하였다. 분위기와 묘사를 통한 이미지를 주는 시에 대한 집중이다.
시에 대한 나의 진정성에 대한 이야기는 개작에서 다루지 않았다. 어차피 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는 것이 우리의 삶을 이야기하는 거라고 절실히 깨달았다. 시에 대한 나의 생각들은 후에 정리해도 늦지 않는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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