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동화]해랑이와 달덩이 이야기

소개글

5~7세 아동을 위한 동화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해, 달, 별, 구름 을 소재로 하여 친근감을 느낄 수 있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중심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 현상에 대하여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만들 수 있게 창작했습니다. 삽화를 첨부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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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별이는 요새 걱정이 너무 큽니다. 해랑이와 달덩이, 별이 이렇게 셋은 정말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군데요, 몇 일전에 해랑이와 달덩이가 싸우고 말았거든요. 어떻게든 둘이 화해를 시켜야 하는데 별이는 너무 고민이 많이 되나봐요. 어떻게 해야 이 두 친구가 화해를 할 수 있을까요?
[얘들아, 싸우지마.]


1.해랑이 이야기
해랑이와 달덩이, 별이는 항상 모여서 놀아요. 이 셋 중에서 해랑이가 가장 활발하고 재미있는 친구예요. 해랑이는 달덩이와 별이 말고도 다른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해랑이는 항상 밝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거든요. 그래서 친구들을 항상 웃게 해줘요. 해랑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정말 많아요. 달덩이와 별이는 항상 그런 해랑이가 너무 부럽답니다.
해랑이의 특기는 지구를 환하게 비춰주는 거예요. 해랑이가 반짝 반짝 빛을 내기 시작하면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움직이기 시작해요. 해랑이는 지구를 환하게도 해주지만 따뜻하게도 해줘요. 해랑이가 기분이 좋은 날이면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뛰어놓고, 놀이동산에는 사람들이 많아요. 사람들이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해랑이는 기분이 날아갈 것처럼 좋아진답니다. 그럴 때면 해랑이는 더 환하게, 더 따뜻하게 지구를 비추곤 해요.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면 해랑이도 지쳐요. 해랑이가 지구를 더 환하고 따뜻하게 비추느라고 힘을 많이 쓰게 되거든요. 그렇게 햇님이가 지친 날에는요 구름에게 기대기도 해요.
[해랑아, 해랑아, 오늘도 많이 힘든 거야?]
구름이가 해랑이에게 물어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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