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론]비극에서 플롯은 어떤 것들로 이루어지는가

소개글

비극(悲劇)이란 인간의 삶이 행복에서 불행으로 전락하는 비참한 일을 제재로 하여 파멸·고뇌·죽음으로 끝맺는 극의 형식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詩學)’에서도 비극의 인물과 그 성격, 그리고 비극에서의 구성 내에서 급전 등을 통해 이를 알 수 있다.
사람들은 비극을 보면서 그 안의 인물의 고통과 파멸 등에서 자신과 비교하면서 내적인 안도감과 기쁨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비극의 목적일 것이다. 이것에서 사람들은 Catharsis를 느끼는 것이다. 또 이 Catharsis가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비극의 평가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비극은 진지하고 완전한 언어로 모방되어 행위자 행함에 대중에게 정서순화의 기쁨을 주는 것이다. 여기서 모방이라는 것은 현실 그대로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본질 즉, 그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과 개연성을 전제로 극에 가져와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비극은 연민과 공포를 일으켜 주는 사건들로 이루어진다. 이것으로 인한 흥분은 우리의 감정에 기쁨을 주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것이 효과적으로 일어나기 위해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비극의 가장 필수적인 것이며 생명이며 영혼이라고 말한 플롯(구성)의 역할이 제대로 되어야 한다.

목차

Ⅰ. 비극에서 플롯은 어떤 것들로 이루어지는가
Ⅱ. <비극>에서 인물의 성격
3. <서사시>는 <비극>과 어떻게 다른가

본문내용

Ⅰ. 비극에서 플롯은 어떤 것들로 이루어지는가

비극(悲劇)이란 인간의 삶이 행복에서 불행으로 전락하는 비참한 일을 제재로 하여 파멸․고뇌․죽음으로 끝맺는 극의 형식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詩學)’에서도 비극의 인물과 그 성격, 그리고 비극에서의 구성 내에서 급전 등을 통해 이를 알 수 있다.
사람들은 비극을 보면서 그 안의 인물의 고통과 파멸 등에서 자신과 비교하면서 내적인 안도감과 기쁨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비극의 목적일 것이다. 이것에서 사람들은 Catharsis를 느끼는 것이다. 또 이 Catharsis가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비극의 평가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비극은 진지하고 완전한 언어로 모방되어 행위자 행함에 대중에게 정서순화의 기쁨을 주는 것이다. 여기서 모방이라는 것은 현실 그대로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본질 즉, 그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과 개연성을 전제로 극에 가져와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비극은 연민과 공포를 일으켜 주는 사건들로 이루어진다. 이것으로 인한 흥분은 우리의 감정에 기쁨을 주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것이 효과적으로 일어나기 위해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비극의 가장 필수적인 것이며 생명이며 영혼이라고 말한 플롯(구성)의 역할이 제대로 되어야 한다.
플롯을 구성하는 요소에는 먼저 모방대상에 속하는 구성, 성격(인물), 사상, 모방수단인 조사법과 멜로디, 모방양식인 장경(場景)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들이 바로 비극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들이다.
구성을 형태별로 나누어보면 단순구성과 복합구성으로 나뉜다. 단순구성은 주인공의 운명이 행복에서 불행으로 직접 바뀌거나 그 반대가 된다. 복합구성은 어떤 발견의 요소가 운명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이끌게 되는 결점이나 전환점이 있는데 그는 급전(急傳)이라 부른다. 급전은 종종 행위자의 의도에 의한 역전, 즉 주인공 행동의 결과가 그가 의도한 바와 반대되는 경우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참고 자료

W.Hamilton Fyfe, 김재홍 편역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평민사,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