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해방기시대의 문학 (A+받은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6.03.01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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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방기시대의 문학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문단의 상황
(1) 정부수립 전의 상황
가) 좌익계열
① 조선문학건설본부
② 조선프롤레타리아문학동맹
③ 조선문학가동맹
나) 우익계열
① 중앙문화협회
② 조선문필가협회
③ 청년문학가협회
(2) 정부수립 이후의 문단
(3) 평양문단과 월북문인
2) 문학이론
3) 친일문학 해결 문제
3. 결어
본문내용
해방기의 시대현실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 일본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좌우의 대립 및 분단이라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의미한다. 제 2차 세계대전의 패배로 일본이 우리나라로부터 물러났으나 대신 승전국인 미국과 소련이 각각 삼팔선을 기점으로 진주함으로써 분단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분단은 이후 1953년 6.25의 종전과 동시에 휴전협정이 체결됨으로써 고착화되었던 것이다. 이로 인해 현재 우리는 반쪽 문학사를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분단으로 인한 체제대립이 상대편의 접근을 허용치 않는다는 사실 외에도 이미 8.15 이후 남과 북이 독자적으로 자기 체제를 구축하게 됨으로써 사실상 정치, 사회, 문화 모든 부분이 이원화되어졌기 때문이다.
① 조선문학건설본부
1945년 8월 16일, 감격의 하루가 지난 후 종로 한청빌딩에 자리잡고 있던 조선문인보국회의 간판이 내려졌다. 일제 침략 세력에 함께 동조해 온 조선문인보국회는 많은 문인들의 이름 앞에 친일 문학이라는 낙인을 남기고 사라지게 되었다. 바로 그 자리에는 「조선문학건설본부」라는 새로운 간판이 걸렸다. 임화․이태준․김남천․이원조 등의 주동에 의해 이루어진 일이었다. 누구도 이들의 행동을 막지 않았고, 이들이 내세운 「조선문학건설본부」가 어떤 이념을 내세우고 어떠한 문학운동을 전개해 나아가게 될 것인지를 생각하지 않았다. 다만, 오랫동안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문인들이 다시 뜻을 모아 진정한 우리 민족문학의 건설에 새로운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맙고 다행스럽게 생각하였다.
「조선문학건설본부」와 함께 「조선음악건설본부」, 「조선미술건설본부」, 「조선영화건설본부」등의 간판이 나란히 걸리게 되면서 이들이 연합하여 「조선문화건설중앙협의회」를 발족한 것은 이틀 후인 1945년 8월 18일이었다. 모든 조직의 지휘는 임화에 의해 이루어졌다. 임화는 「조선문화건설중앙협의회」의 서기장에 취임하면서 예술활동 전반의 지배권을 장악하려고 하였다. 이러한 그의 배후에는 공산당의 세력이 있었고, 「카프」당시의 경력(「카프」의 서기장)도 크게 작용하였다. 1935년 일제의 강요에 의해 해산되었던 「카프」에 연관이 있는 문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많은 문인들이 「문건」의 조직에 가담하였다.
참고 자료
윤병로, 『한국 근.현대 문학사』, 명문당, 1991.
김윤식, 『한국현대문학사』, 일지사, 1979.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 민음사, 1994.
권영민, 『해방직후의 민족문학운동연구』, 서울대출판부, 1986.
김상선, 『광복뒤의 우리문학연구』, 집문당,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