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노자와 A. S. Neill 의 자유성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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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子와 A. S. Neill 의 自由性의 理解에 대한 비교분석과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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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이번 중간 레포트를 통해서 노자의 본성에의 자유성에 관한 이론과 A.S. Neill 입장에서의 자유성을 비교하여 나의 생각과 더불어 설명 해보고 앞으로 우리사회가 지향해야 할 태도에 대해서 논하려 한다. 먼저 자유성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할 것이고 그에 따른 양자의 입장 중 노자의 관점부터 설명해 보겠다.

노자는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도로부터 저절로 부여 받은 자유성의 본성을 가지고 있는데 자유성은 인간의 참된 모습 혹은 본래 모습이라 하였고 자유성에 따라 덕이 실현이 되었는지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고 하였다. 노자는 덕을 후하게 지닌 사람을 간난아이에 비유했는데 이는 어린아이가 인간 존재의 본래적 본성 혹은 순수의식을 차별적 도덕규범, 구별적 지, 강압적인 태도 등의 외적인 조건의 규제됨이 없이 잘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이런 어린아이의 모습을 지닌 자는 구분과 차별이 없는 조화통일의 의식 가운데 있게 되며 진정한 조화의 도덕적 행위로 인도해 주는 바탕이 된다. 또한 노자는 인간이 본래적 모습을 벗어나 비본래적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 원인이 차별적 도덕규범 이라 하여 인간 본성의 성질을 무시한 채 만들어 놓은 차별적 도덕 규범에 대하여 비판하고 있다. 바로 그 차별적 도덕 규범은 공자의 “仁義” 라는 도덕원리가 될 수 있겠으며 공자는 그 도덕원리를 인위적 시킴 위에서 따르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인위적 태도는 도로부터 부여 받은 자유성의 본성을 해한다. 여기서 노자는 유의적인 태도를 요구할 것이 아니라 도와 일치하는 자유성, 그 본성대로 나아갈 때 저절로 조화의 질서가 주어지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이것은 인위적인 것을 거부하는 노자의 무위자연사상과 함께 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차별적 도덕규범 뿐만 아니라 구별적 지 또한 경쟁사회를 조장하여 사회를 혼란 시키는 근원이 된다고 설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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