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읽고

소개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경영학적 마인드가 부족한 저에게 적잖은 충격이었구요. 많은걸 느끼게 해준 책이네요. 급하신분들은 이자료 쓰시고 시간나시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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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영과 자동차 산업에 관련된 주제에선 약간 벗어난 독후감이 될지 모르지만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첫 월급을 받는 지금 시점에서 자본의 관리와 운영에 대한 관심 역시 자동차에 대한 나의 열정 못지않다. 이 책은 나 같은 기계와 수학 과학에만 푹 빠져 살아와서 재무나 자본의 운영에 무지할 수 있는 우리 엔지니어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동시에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은 자신의 가정의 경제적 수준보다 약간은 높은 수준의 학교에 다니면서 다른 부유한 친구들과의 이질감을 느끼고 되고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와 그의 친구 마이클은 마을을 돌아다니며 치약튜브를 얻었고 그것을 모아서 녹인 납으로 니켈을 만든다. 하지만 아버지로부터 위조화폐의 개념을 알게 되고 그들의 첫 사업은 수포로 돌아간다. 그러던 중 친구인 마이클의 아버지가 경제적 지식이 풍부함을 듣고 그에게서부터 몸으로 배우는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마이클의 아버지와 그가 월급을 주고 부리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주인공은 마이클의 아버지와의 몇 가지 계약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게 되고 빠른 시간 내에 돈의 개념에 대해 알게 된다. 어린나이에 친아버지와 마이클의 아버지 즉 가난한 아빠와 부자아빠 사이에서 배우는 대립되는 누가지 경제 철학 속에서 그는 많은 갈등을 한다.

따라서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들며 가난한 사람들은 눈앞에 보이는 돈을 위해 일한다. 부자들이 말하는 6가지 교훈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이 돈을 벌지 못하는 5가지 이유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적잖게 거부감을 느꼈다. 아무래도 자본주의가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는 미국과 비교해서 짧은 자본주의 역사를 가진 한국의 문화에는 부와 돈의 개념이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경제의 기본 원리에 바탕을 둔 돈의 올바른 이해는 현대생활에서 꼭 필요한 사고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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