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훌륭한 수학수업을 위하여

소개글

훌륭한 수학수업을 위해서 예비 초등교사로서 고민해 보아야할 것을 적어봤습니다...

목차

▲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 수학수업이 교실 밖으로 활용될 수 있는가...

본문내용

수학!!!!듣기만 해도 몸서리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왜일까? 그것은 수업을 하는 방식에 있다고 본다. 초등학교의 수학은 수학전문가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잘 푸는 학생을 더 많이 키워내는 것보다는 수학을 더 잘 이해하고 이것을 다른 생활 속의 현상과 접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라고 한다. 그렇다면 수학이 왜 모든 학문의 기초라고 부를 수 있을까? 그것은 수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키워진 사고력이 모든 판단과 연산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 배우게 될 고차원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수학은 단순히 계산하는 능력을 키우는 학문이 아니다. 특히 학습의 기초단계에 있는 초등학생에게는 수학적인 계산이나 사고를 키워주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수학수업을 통하여 다른 학문에서 사용될 수 있는 사고력의 깊이를 키워주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수학교사는 수학교과를 가르침과 동시에 인간을 가르쳐야하는 것이다.
수업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교과서는 그 학년에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가장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수업목표 또한 이러한 교과를 학생들이 알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물론 교사는 교과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내용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하지만 초등교사는 단순한 학습전달자가 아니다. 그리고 교과서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교과서를 통하여 이 단원에서는 교과서 안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한 숙고가 있어야 한다. 단순한 계산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수학수업이 생활과 연관되고 아이들로 하여금 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
초등학생들은 도화지와 같다. 아무 것도 그려지지 않아서 그리는 데로 그림이 나오는 것이다. 거기에 무엇을 그리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교사의 말을 법이라고 믿고 따르는 존재이다. 초등교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에게 생각의 범위를 넓혀주고 더 많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수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여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고 방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