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역사와 철학]교육신화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3.0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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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철학 시간에 교육신화를 읽고 서평을 쓴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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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개인적으로 실패라는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오늘날 우리 사회의 교육현실도 비 온 뒤의 하늘이 맑게 개듯, 언젠가는 밝게 자리하는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각종 교육 폐단이 어둡게만 보일지라도 이를 절망 아닌 계기로 삶아 누구에게나 믿음을 주는 참 교육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는 다면 이는 이미 어둠이 아닌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 당사자는 물론 학부모·언론 매체 등 사회 전체가 왜곡 된 교육 신화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해야하며, 교육의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획일화된 학교교육부터 개혁하고, 대학 서열화 등의 폐단을 무너뜨리는 사회적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끝으로 책의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 그리고 저자가 독자로 하여금 느끼도록 바래왔던 것을 잘 이해하고 충분히 받아들이고 느꼈는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의도는 뒤로하고 라도, 내 자신에 대한 반성의 계기가 되었음은 두 말할 것이 없다. 교육뿐 아니라 모든 면에 있어서 나만의 패러다임에 의해 정작 중요한 것은 똑바로 보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되었기 때문이고 교직의 길을 걷고자 하면서도 우리의 교육현실이나 교육 역사적 지식들에 대해서 너무나도 무지한 면이 많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지금 갑자기 떠오르는 말이 있다.‘분노할 줄 아는 교사가 되라...’아마 진정으로 분노할 줄 아는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무지와 편협한 시각을 제일 먼저 걷어 내도록 해야 할 것이다.(글의 후반부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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