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곰브리치 세계사-독후감

소개글

곰브리치 세계사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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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첫 장은 고대 문명을 만들어낸 사람들로 4대 문명의 주역 자들로부터 시작하여 로마제국의 찬란한 문화와 위대한 장군 나폴레옹, 전 세계를 전쟁광으로 만들어버린 세계 제 1차대전까지 많은 이야기를 닮고 있고 내용도 간결하고 쉬워서 아주 읽기 쉽다.
이 책을 쓴 작가인 곰브리치는 1909년 오스트리아 생으로 미술학과 고고학을 전공으로 한 사람이었다. 제 1급 십자 훈장을 받을 정도로 문학에 대단했다고 한다. 그가 쓴 책 중에는 대다수가 미술과 역사와 관련이 있다.
그 예로 서양 미술사 등이 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곰브리치 세계사 중간중간에 작가가 직접 그린듯한 그림들이 있는데, 이런 그림이 있어서 더 재밌었던 것 같다.
예전에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다. “역사책은 사실 그대로 인대, 독후감은 어떻게 쓰고 느낌은 어떻게 하지?” 책 읽기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뻔한 얘기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바로 그런 생각이 내 뇌를 지배하면서 더 재미없게 느껴졌다. 하지만 실제로 읽어보니 참 많은 걸 느꼈다.
우리 엄마는 책회사를 다녀서 우리 집에는 역사책을 비롯한 많은 책이 있는데 그 중 많은 역사책들의 절반이상이 전쟁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다. 로마 제국의 거대한 땅도 거의 전쟁에 의해서 생겨났고, 우리나라에서 영웅으로 생각하는 나폴레옹도 엄청난 전쟁을 일으켰고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또한 그로부터 2세기 정도 후에는 정말로 거의 전 세계가 참여했다는 제 1,2차 세계대전 또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대략 몇백만? 몇천만? 그정도의 사람이 죽었는데도 지금 많은 나라들이 서로 자기 이익만 생각해서 전쟁을 벌인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전쟁을 하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
서로 사이도 안 좋아지고, 또 그럼 지배국에서는 막 공격하고 이런 식의 전쟁은 없었으면 한다. 저번에 배운 이야기지만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잘못됨을 인식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배웠다. 정작 그러라고 하면서 서로는 치고 박고 싸운다.
역사는 일종의 돋보기 같은 것이다.
돋보기를 사용할 줄 알고 그 편리성을 아는 사람은 더 나은 이득을 얻을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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