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서평]10년 후, 일본

소개글

10년 후, 일본
다카하시 스스무, 이홍배 지음. 김은하 옮김.
해냄출판사 2005.02.25
서평입니다.

목차

1. 일본을 읽는 이유
2. 일본의 현재
3. 권고사항

본문내용

우리가 일본을 읽는 이유는 한국의 미래를 짐작하기 위해서다. 일본의 개혁을 보고 한국 성장의 바탕을 다시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우리는 국가체제가 일본과 비슷하다. 외환위기로 미국식으로 전환되기는 했지만 이는 일부 대기업과 은행권 정도다. 나머지 (중소기업, 제 2금융권)는 아직도 일본식 체제다. 일본식을 포기하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미국식과 일본식의 균형을 잡아 보자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갈 길을 찾는 것이 이 책을 읽는 우리의 임무다.
우리는 생활뿐 아니라 철학적 명제나 용어 조차도 일본에서 변용한 것을 차용한다. 일본은 영원한 극복대상이다. 이 말은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의 미래를 읽기 위해 일본의 현재를 본다. 인정하기 싫지만 현재까지는 그렇다. 일본이 프론트 러너가 된다면 우리는 다시 일본을 추종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일본의 미래를 우리가 먼저 선점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우리가 스스로 잘 산다는 것은 일본을 극복하는 것이다.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이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다. 일본의 현재와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책을 살펴 보자.

참고 자료

10년 후, 일본
다카하시 스스무, 이홍배 지음. 김은하 옮김.
해냄출판사 200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