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독서경영 의의와 방법론

목차

1. 독서경영의 의의
2. 도입배경
3. 방법론
3.1. 하드적 측면
3.2. 소프트적 측면
3.3. 독서경영과 비즈니스 모델
4. 결론

본문내용

보통 독서경영은 사장이 책을 구입한 후 배포하고 독후감을 쓰게 해서 시상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강제로 책을 읽히는 것이다. 시간이 없거나, 뭘 읽어야 할지 몰라서 방황하는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최소한의 가이드 라인이다. 독서경영은 학교에서 교육을 시키듯이 직장에서 독서를 통해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발상이다. 직장이 성인 교육의 장(場)인 한 이는 당연한 수순(手順)이다. 그러나 독서경영은 지식경영 의 일종으로 이해해야 한다. ‘지식경영’은 지식을 경영자원으로 사용하여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독서경영은 책을 읽고 얻은 아이디어를 생산성 증대에 일조하게 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성패(成敗)는 독서를 경영 성과에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에 달려 있다. 비용대비 효익을 따지는 것이 경제적 사고임을 생각해볼 때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 독서를 강조하는 것은 책값보다는 더 많은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 가치를 극대화하자는 것이 독서경영이다. 독서 경영을 통한 자기계발은 기업 성장의 동력이요, 업무능력 향상은 수익성 증대의 전술이다. 성장동력은 전략적 차원이다. 비즈니스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고 수익성 증대는 비즈니스를 저렴하게 하는 것이다. 우선 독서경영의 도입배경에 대해서 알아보자.

새로운 시대에 지식을 창출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독서다. 안철수는 책 50권을 읽고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고 했다.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 구상용으로는 미래학 서적도 괜찮지만 인류학, 동물학 서적 역시도 의미 있다. 세상의 변화는 한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환경은 언제나 불확실하다. 경영성과를 가져오는 요인이 하나 혹은 두 개의 변수가 아니다. 또한 경영이 프로세스임을 감안해 보면 성과를 가져오는 최초의 변수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이것이 복잡계로 보는 세계관이다. 세상은 점점 더 불확실해 지고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하여 기업은 최대한의 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다양성은 기업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최적의 전략이다. 이런 이유로 직원의 교양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독서경영은 새로운 경영기법이 아니다. 책은 인류의 보고이며 특히 우리나라는 책 읽는 선비문화가 발달했다. 그래서 많은 경영자들이 서적을 참고하여 비즈니스를 해왔다. 지금은 인재경쟁의 시대다. 수익을 위하여 기업 스스로가 인재를 육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사고의 동질성도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독서가 새로운 경영기법으로 조명받고 있다. 독서 경영은 (1) 내부교육의 일환, (2) 커뮤니케이션 도구, (3) 무형지식의 관리, (4) 조직관리 차원 등을 목표로 시행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