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농구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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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경기 관람후 쓴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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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농구를 보러 잠실실내체육관에 갔다. 출구를 잘 못 찾아서 경기가 시작되고 몇 분이 지난 후에 들어가게 되었다. 농구를 보러 들어갔을 때 삼성이 이기고 있었다. 농구경기를 보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선수는 서울 삼성 팀의 서장훈 선수였다. 키가 굉장히 큰 장신이었던 것도 그렇지만 그 큰 키로 슛을 멋잇게 많이 넣었다.
경기 날만 해도 애런 맥기라는 부산 KTF팀의 주득점원의 고득점을 뛰어넘어 무려 25득점을 했다. 집에서 가끔 농구경기 중계를 보면서 봐왔던 서장훈 선수를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서울 삼성 팀에서 1쿼터에서만 10점을 따낸 네이트 존슨이라는 흑인선수와 한 팀에서 잘 어우러져서 꽤나 많은 점수를 따내고 있었다. 역시 부산KTF팀에서도 딕슨 과 조상현 이라는 선수가 3점슛을 넣어 삼성팀을 따라잡으려고 했지만 서장훈선수와 존슨선수가 KTF팀에게 보란 듯이 연속으로 득점을 내보이며 선두를 달렸다.
2쿼터가 시작되고 나서도 역시 서장훈선수의 활약이 대단 했던 걸로 기억한다. 2쿼터 중반에 부산 KTF팀이 황진원선수를 내세워 31-27(KTF-삼성)이라는 점수로 앞섰었지만 삼성 팀은 곧 재빠르게 역시나 서장훈선수와 강혁 선수가 KTF의 득점을 막아내 다시 선두를 삼성으로 바꾸어 놓았다. 후반에 들어서도 삼성팀에서 그날 경기에서 처음의 3점슛을 보여줌으로써 꾸준히 선두를 달렸다. KTF팀이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점수차를 줄이기 위해 조상현선수와 딕슨선수가 많은 득점을 냈지만 삼성은 KTF가 득점을 낼 때 마다 더 큰 더 많은 득점을 내어 KTF팀에게 보란 듯이 계속 선두를 차지했다.
3쿼터 후반에 삼성은 많은 득점을 냈고 KTF팀은 그 점수를 따라잡으려 많은 선수를 내세워가며 노력을 했지만 쉽지가 않았다. 3점슛 시도도 많이 해 보았지만 그러는 새에 삼성 팀 에서는 서장훈선수의 계속되는 득점을 내세웠다. 그리고 그 때 오예 데지 라는 선수가 눈에 띄게 활약을 했었다. 그로인해 3쿼터 역시 삼성의 선두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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