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남녀는 왜 사랑을 하게 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6.03.14
- 최종 저작일
- 2005.10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에이뿔 맞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남녀는 왜 사랑을 하게 되는가?
◆ 인성부적절성
1. 심리학적 이론
2. 경험적 증거
◆ 인성적절성
1. 심리학적 이론
2. 경험적 증거
◆ 사회적 규범
1. 심리학적 이론
2. 경험적 증거
◆ 생리적 각성
1. 심리학적 이론
2. 경험적 증거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면서
- 나를 비롯한 동시대를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사랑이란 그들의 인생에서 중요한 주제가 아닐 수 없다. 이것이 없으면, 그들은 마치 자신의 인생이 불완전한 것처럼, 그리고 불행한 것인 양 여긴다. 그렇다면 사랑이란 무엇일까? 사랑은 무엇이라고 정의내리기 어렵고, 또한 「러브 액추얼리(Love Actually)」라는 영화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그것은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부모와의 사랑, 형제간의 사랑 등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존재하지만 나는 ‘남녀가 왜 사랑을 하게 되는가?’ 즉 이성간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나 역시도 이성에 눈을 뜨게 된 이후로 오늘까지 사랑을 하는 것, 사랑을 받는 것, 그리고 그 대상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살아오면서 사랑에 대한 나의 고민들이 이성의 영역이 아닌 감성의 차원에서 머물렀다면, 이 글을 통해 나의 경험적 근거와 함께 그것이 가지고 있는 심리학적 작동근거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Ⅱ. 남녀는 왜 사랑을 하게 되는가?
-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제시하고자 하는 심리학적 문헌들을 검토해보면, 다음과 같은 네 가지의 발생 원인들이 존재한다. 즉 인성부적절성, 인성적절성 혹은 초(超)적절성, 사회적 규범의 영향, 생리적 각성 등이다.
◆ 인성부적절성
1. 심리학적 이론: 어떤 사람들(Casler, 1974; Freud, 1952; Martinson, 1955; Reik, 1957)은 남녀가 사랑을 하는 이유를 인성부적절성의 표시로 보려고 했다. 케이슬러(Casler)는 사랑한다는 것은 병리적이지 않지만, 사랑할 필요성은 병리적이라고 말한다. “사랑은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중요한 원천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요컨대 “혼자 있음을 견디어 낼 내적 원천이 없는 사람은 대개, 똑같이 무능한 어떤 사람에게 그 자신을 부담지울 수 있다.” 마틴슨(Martinson)은 사람들이 결혼하려는 욕구에 대해 관심을 가졌는데, 그가 말하는 맥락에서의 욕구는 바로 지속적 사랑의 관계를 원하는 욕구로 볼 수 있다. 마틴슨은 “결혼하는 사람들은 독신으로 남아있는 사람보다 자아 결핍감이 더 크다.”라는 가설을 세웠다. 프로이드(Freud)와 릭(Reik) 두 사람은 모두 사랑이란 자신이 달성하지 못한 이상을 상대방 안에서 지각해내는 것으로 보았다. 이외에도 몇 명의 사람들(Peele, 1975; Solomon; Corbit, 1974)이 인성부적절성의 시각으로 남녀가 사랑을 하는 이유에 대한 접근을 시도했다.
참고 자료
『사랑의 심리학』, 로버트 스턴버그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인간관계의 심리』, 홍대식 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