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초등학교 수학 이렇게 가르쳐라 1장

소개글

뺄셈에관한 서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반적인 통념에서는 초등학교 수학에서는 누구나 쉽게 가르칠 수 있고 광범위한 교과지식을 필요하지 않다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모든 이들은 『초등학교 수학 이렇게 가르쳐라』를 필독 해야 할 것이다. 나또한 그렇게 말하는 이들에게 분명하게 그렇지 않다는 것을 피력할 자신이 없었다. 이 책의 1장만 읽었지만 우리말 속담 중에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을 떠올를 만큼 교사의 교과지식이 학습기회의 폭을 크게 달라지게 한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교사의 기본원리에 어긋난 그저 절차에만 초점을 맞춘 교수법이 긴 여정의 수학의 길에 길을 잃도록 혼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단적인 예로 21-9에서 작은수1에서 큰수9를 뺄 수 없으므로 옆자리에 더 큰 수를 빌려온다는 것은 장차 작은 수에서 큰 수를 빼는 방법을 배울 학생에게 혼란을 준다는 것이다. 또한 교구를 사용함에 있어서도 교구라는 차를 타고 목적지에 갈 때에도 교사라는 운전자가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달려있다. 교구를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시킬 수는 있으나 교사가 그 밑바탕에 갈려있는 수학적 지식을 전달하지 못한다면 그 교구는 무용지물인 것이다. 단순한 절차만이 아니라 그 밑바탕에 깔려있는 원리를 이해하여 그 개념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국교사들이 말한 리그루핑을 배우기 전에 ”진율“을 먼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구절에서 예비교사로서의 근시안적인 사고에 반성을 했다. 뺄셈을 하기 전에 덧셈의 원리와 함께 진율 즉 1십을 10일로 해제할 수 있고 그것을 다른 상황에 적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앎으로써 장차배울 1백이 곧10십이라는 것을 새롭게 가르칠 필요가 없게 된다. 나는 지금껏 과외학생에게 그저 당장의 문제를 풀게 하는 절차만 방법만 가르쳤던 것이다. 그 문제를 풀기위한 선수개념을 충분히 이해시키지 않았던 것이다. 잘못된 가르침보다는 학생의 둔함을 질책했던 것이다. 뺄셈문제에서 리그루핑의 방법 또한 여러방법이 있었다.

참고 자료

초등학교수학이렇게 가르쳐라 리핑마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