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세빗과 국내 반도체 산업
- 최초 등록일
- 2006.03.20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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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빗과 국내 반도체 산업에 대하여 조사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 세빗(CeBIT - Center for Office and Information Technology)
※ 한국 반도체의 역사
※ 반도체 시장의 양대산맥
삼성전자
하이닉스
※ 국내 반도체 분야의 미래
본문내용
※ 한국 반도체의 역사
반도체 회사를 경영하는 이들은 반도체 산업을 쌀장사라고 부른다. 수요예측이 그마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게다가 중국기업들이 대규모로 반도체 산업에 뛰어들고 있고, 대만 업체들도 대대적인 생산 확충에 힘을 쏟고 있어 엄청난 공급과잉이 초래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의 반도체 회사들의 선전은 가히 놀랄만 하다. 반도체 산업은 그 특성상 장치 산업에 해당한다. 제품을 생산해내기 위해서는 거대한 설비투자가 필요하고, 그 거대한 설비투자에 투하된 자본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거대한 시장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그 경쟁은 글로벌경쟁이 될 수밖에 없어서 한국 기업들의 선전은 더욱더 고무적이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선전이 결코 순탄한 과정만을 걸어온 것은 아니다. 가난한 기술도 없는 나라가 고도의 기술집약산업이자, 거대 자본이 투하되는 반도체 사업에 뛰어들겠다고 했을 때, 전세계는 비웃었고, 우리 내부에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팽배했었다. 이러한 시각뿐만이 아니라 연관 기술들이 무수히 요구되는 사업 특성상 국내의 낮은 기술력은 반도체 산업의 성공을 보장하기에는 턱없는 수준이었다. 따라서 지금의 성공은 신화에 다름아닌 것이다.
1947년 이전까지는 진공관이라는 원시장치를 이용하여 DATA를 표시하고 계산을 했다.
1947년 미국 벨 연구소에서 Tr (트랜지스터)을 개발하여 이를 일본의 SONY에서 라디오에
채용하여 소형전자제품회사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한국 수출의 첨병인 D램 산업의 성장은 트랜지스터 제조나 조립 공정이 아닌 웨이퍼 가공 산업의 발전에서 찾을 수 있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1965년 미국의 중소 반도체기업인 고미(Komy)가 간단한 트랜지스터를 생산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반도체 합작사를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합작사는 기술적으로 초기 수준인데다 본격적인 웨이퍼 가공 산업으로 보기 힘들어, 사실상 기록적인 의미만을 갖는다.
고미는 별로 빛을 보지 못했고, 이어 1966년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페어차일드가 국내에 투자하면서 본격적인 반도체 제조업이 시작됐고, 미국의 모토로라, 시그네틱스, AMD, 일본의 도시바 등이 페어차일드의 뒤를 이어 국내에 줄이어 진출했다.
국내업체로는 1970년 금성사와 아남산업이 반도체 조립을 시작했다. 금성은 대한전선에서 대한반도체를 인수한 데 이어 미국 AT&T와 합작으로 금성반도체를 설립했다. 당시 금성은 AT&T와의 의견 충돌로 상대적으로 투자가 늦어 64kb D램을 독자 기술로 개발하려다 결국 기술도입으로 선회했다.
1979년에는 한국전자가 일본 도시바와 합작해 트랜지스터 등 개별소자의 조립 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