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학]교카와 센류

소개글

일본어 문학의 교카와 센류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近世문학의 개요
1. 近世문학의 시대구분
2. 近世문학의 역사적 배경
3. 近世문학의 문화적 특색
4. 近世문학의 전개

II. 근세 서민의 해학과 풍자 교카(狂歌)와 센류(川柳)
1. 교카
2. 센류
3. 川柳와 狂歌에 나타나는 주요 표현 기법

본문내용

조닌(町人)을 중심으로 한 서민문화가 꽃을 피웠던 에도시대에 리얼한 현실생활의 해학과 풍자를 담아낸 일종의 유희문학으로 교카(狂歌)와 센류(川柳)가 있다. 교카는 5 ․ 7 ․ 5 ․ 7 ․ 7의 단가(短歌)의 형식을 취하고 있고, 센류는 5 ․ 7 ․ 5의 하이쿠의 형식을 취하고 있되, 우스꽝스럽고 자유분방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일종의 지적(知的)게임과도 같은 문학으로, 감각적 측면에 있어서는 우리나라에서 유행했던 삼행시(三行詩)와도 비슷하다.

1. 교카(狂歌)

狂歌란和歌의 형식속에서 반 고전적인 재치나 욕정을 잘 이해한 문학으로 지식인이 알고 있는 문학이나 성어를 비꼬고 혹은 관련성있는 말을 써서 和歌의 뜻을 더욱 돋우는 표현인 縁語(えんご)나 동음이의어를 사용하여 한낱말에 두가지 이상의 뜻을 지니게 하는 표현인 掛けことば의 복잡한 조합등의 기교를 즐기어 사용되어진다. 또, 같은 형식의 5 ․ 7 ․ 5 ․ 7 ․ 7인 전통적인 와카와는 달리 용어와 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자유로운 착상과 속어의 사용으로 기지 풍자 해학 등을 표현한 유희적인 문예였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日本文學史』 桐原書店 1986
『日本文學史』 學問社 1996
『日本近世文學』 新日本出版社
『日本文學槪論』 敎學硏究社 1996
『新編 日本文學史』 明治書院 平成 2
『日本文學全史 - 近世』 學燈社 昭和 53
『日本古典文學全集 - 黃表紙․川柳․狂歌』 小學館 1989
『和歌選集 - 日本의 옛 노래』 敎學硏究社
신현하, 日本古典文學精解, 보고사, 2002
이원희, 최연, 일본 문학의 길라잡이, 2001
이일숙, 시대별 일본문학사, 계명, 2000

http://event.dai-ichi-life.co.jp/senryu/17_bt10_l.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