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미국의 근대건축운동
- 최초 등록일
- 2006.03.22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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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 개관
2 . 시카고파의 고층건축
3 . 미국 고전주의 건축의 전개-국가의 양식을 찾아서
4 . 캘리포니아의 교외주택과 근대건축의 형성
5 . 캘리포니아 모던
본문내용
1776년의 독립선언이후, 그리고 남북 전쟁을 거쳐 프론티어의 소멸 선언이 나오게 되었을 때, 미국은 거대한 국가로서의 모습을 정비했다. 그 전후에도 유럽 문화에 대한 동경과 반발이 미국건축의 표현에 교차되면서 나타난다. 유럽에서의 근대건축은 산업혁명이후 도시로의 인구집중을 중심으로 한 사회의 변혁과 기술 혁신, 그리고 건축가의 의식개조 등을 배경으로 한 것이다. 한편, 국토를 지니고 있고, 노동력이 약했기 때문에 일찍이 건재를 중심으로 한 규격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이 미국의 건축을 특징짓는 것이며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에 걸친 근대건축의 형성과정은 크게 4가지의 계보로 나누어질 수 있다. 우선, 시카고에서 오피스를 고층건축으로 실현해가는 경향이 그것이다. 리차드슨과 번햄으로부터 시작하여, 루트와 설리반은 근대의 새로운 건축 과제인 오피스와 새로운 건축 기술인 철골 라멘조에 의한 고층건축을 결합시키면서 서서히 근대적 표현을 확보해 갔다. 한편 맥킴, 미드, 화이트와 같은 고전주의적 양식으로 공공건축에 실현해 가는 계보에서 근대화의 경향을 회피하려는 경향도 볼 수 있다. 그것의 도시건축은 시카고파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1920년대까지 고전주의적인 구성의 고층건축이 만들어지게 된다. 특히 미국의 건축에 있어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단독주택이다.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한 근대건축의 형성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유기적 건축”을 제창하고 광대한 미국의 대지에 펼쳐진 “플로링 스페이스”라는 공간구성에 의해 미국의 독자적인 단독주택을 실현해 가는 계보로 대표된다. 쉰들러와 노이트라와 같이 유럽에서 이주한 건축가가 서해안을 중심으로 도시적인 기후와 문화적인 풍토에 적응하면서, 유럽의 전위건축과 동등한 독립주택을 실현해 가는 계보도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