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마빈 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3.24
- 최종 저작일
- 1997.0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마빈 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의 작품해석과 감상.
목차
이 책과의 첫 만남을 가지며.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과 이해.
이 책의 여운을 깨달으며.
본문내용
이 책과의 첫 만남을 가지며.
수수께끼를 풀어 나간다는 것은 나에게는 꽤나 흥미로운 일이다. 문화인류학의 스테디셀러라 평해지는 이 책을 보는 순간 딱딱한 수험서 같은 스타일은 아닐 것이라 제목에서부터 느껴졌다. 하나의 문화공동체 속한 나로서는 여러 방면은 문화를 접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해본다. 그리고 원제 (“Cows, Pigs, Wars and Witches : The Riddles of Culture”,“암소, 돼지, 전쟁, 그리고 마녀 : 문화의 수수께끼”) 에서 느낀 점은 엉뚱하기도 하지만 통상 쉽게 알 수 있을 사소할지 모르는 것들의 나열로 자칫 지나칠 수 있는 문화현상의 독특한 저자의 주장이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보물찾기 하는 기분으로 첫 페이지를 넘긴다. 이 책을 여행함에 있어서 저자가 우리에게 주는 지도는 이 대목에서 알 수 있다.
‘마녀들에 대해 설명하려면 메시아의 설명과 관계되고, 메시아를 설명하려면 대인의 설명과 관계되고, 대인은 남녀 차별주의의 설명과, 남녀 차별주의는 돼지 숭배의 설명과, 돼지 숭배는 돼지혐오의 설명과, 돼지혐오는 암소숭배의 설명과 관계되는 것이다. 이 세상이 암소숭배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생활양식의 제 원인을 이해하기 위해 나 자신 암소숭배의 연구로부터 시작해 보려 한다. 따라서 제멋대로 해석하지 않도록 부탁하는 바이다.’
에서처럼 각 내용을 상호 독자적인 근거에 의존하면서도 누적적인 효과를 지니고 읽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이 방향제시에 근거하여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과 이해.
이 책은 여러 유형의 문화를 설명하고 있다. 자칫 왜곡하기 쉬운 타인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그 여러 문화에 직접 소속되어진 관점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가 보인다. 타인의 문화라 해도 그 상황에 따른 해석 후 객관적 풀이를 한다는데 있어 나는 찬성하는 바이다. 이 책은 과학적 객관성의 결여에 대하여 알면서도 행하지 않고 자기 합리화를 위해 숨기는 문화 이기가 얼마나 비참하기까지 한 상황으로 몰아가는지 여실히 고발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