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갈매기의 꿈-교육의 목적과 사랑

소개글

갈매기의 꿈을 읽고 교육과 관련하여 적은 글.

목차

에세이형식

본문내용

‘교육은 백년 지 대계’ 라는 말이 있다. 그동안 수도 없이 들어왔지만 솔직히 교육의 중요성을 말한다는 것 외에는 상세히 아는 바가 없었다. 좀 더 자세히 뜻을 알아보자면 백년 지 대계란 `백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이라는 뜻으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 국가와 사회발전의 근본초석이며, 그에 따른 영향이 크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정책은 즉흥적이고 편의적인 계획인 권의지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중요한 교육의 목적은 근본적으로 무엇일까?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한 국가나 집단을 이끌어 나가고 발전시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일까?
우선적으로 나는 문자 그대로의 교육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교육의 국어사전적 정의는 ‘인간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행위 또는 그 과정’이며 영어나 기타 다른 언어에서 교육을 뜻하는 단어들은 ‘빼낸다’는 의미와 ‘끌어올린다’는 의미를 기반 초석으로 하여 내부적 능력을 개발시키고 미숙한 상태를 성숙한 상태로 만든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었다. 종합해 보자면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 내거나 잠재되어 있어 드러나지 않는 무엇인가가 발현되도록 하는 것, 즉 발전을 이루어 낸다는 의미로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교육의 목적은 교육의 대상으로 하여금 가치 있는 것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치 있는 것, 지금껏 수차례 생각해 보았었고 여러 번 말해왔지만 아직도 애매모호한 것이 ‘가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예전에 읽은 ‘갈매기의 꿈’의 내용에서 보자면 주인공 리빙스턴은 먹이를 먹기 위해서, 단순한 생존을 위해서 나는 다른 갈매기들과는 다르게 `더 높게, 더 자유롭게, 더 아름답게 날기 위해서` 다른 갈매기들이 시도하지 않는 어렵고 험한 비행을 시도한다. 다른 갈매기에게는 먹이를 얻기 위한 비행이 가치 있는 것이고 조나단이 행하는 비행은 쓸데없고 가치 없는 행동일 뿐이었지만 조나단에게 있어서 그것은 그들의 비행보다 가치 있는, 아니 좀 더 높은 가치의 비행이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