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문학, 줄거리]알베르 까뮈 이방인

소개글

알베르 까뮈 이방인
단순 줄거리 요약
한글 2002 이상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북아메리카 알제에 사는 뫼르소는 평범한 하급 샐러리맨이며 어디에나 있는 월급쟁이이다. 하지만 승진하고 싶은 욕심은 없는 듯 하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죽은 양로원 장례식에 참여해 눈물도 흘리지 않았다.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자식이 가져야 할 감정의 파편을 전혀 내비치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지만 뫼르소는 신경 쓰지 않고 주검이 담긴 관 앞에서 담패를 피우며 커피를 마셨다.
그리고 다음날, 뫼르소는 근신의 기간도 거치지 않고 자신의 여자친구인 마리를 만났다. 둘이서 같이 해변으로 갔다. 낮 내내 해수욕을 즐겼다. 그리고 시내로 나와 희극영화 한 편을 보면서 마구 웃었다. 그리고 저녁에는 마리와 동침을 하고 정사를 가졌다. 하지만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며칠 후 친구인 레이몽이 찾아왔다. 그는 사회적으로 그다지 옳게 살지 않는, 떳떳하지 못한 직업을 가진 좋지 못한 친구이다. 아파트의 이웃사람으로 있는데 졸라대었다는 이유로 친해진 사람이었다.
그는 뫼르소를 설득해 자신과 안면이 있는 마송이라는 사람의 별장으로 피크닉을 갔다. 별장은 해변에 있었다.
뫼르소는 현재의 욕망에 강하게 지배되는 경향이 있었다. 마침 그곳에서 레이몽과 사소하게 시비가 붙었던 아라비아인 한 명을 별 이유도 없이 권총으로 죽였다. 우발적인 살인이었다. 뫼르소는 재판에 회부되었다. 재판관이 뫼르소에게 왜 아라비아인을 죽였느냐고 물었다. 뫼르소는 태양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여름 태양이 너무 눈부셔서 눈이 아물거려서 죽일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뫼르소는 재판관 뿐만 아니라 검사와 변호사를 포함한 모든 것에 시큰둥한 태도를 보였다. 재판에서는 살인이 계획적인 것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유죄, 혹은 무죄의 판결이 나도록 되어 있었다. 뫼르소는 우발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이었지만, 검사는 뫼르소가 자신의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보인 반응과 그 이후의 행동들이 사회적으로 위험하며 적대적이라고 논고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