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미술]이주헌의 유럽미술관 체험(1)을 읽고

소개글

이주헌의 유럽미술관 체험(1)을 읽고 난후 미술관 별로 잘 정리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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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책을 접하고 미술이라~~ 참지루하게구나 라는 생각으로 첫장을 폈다.-사실 그림도 많고 저자가 들려주는 미술사적 이야기가 재미있어 책장은 잘넘어가는 편이었다-이 책의 저자는 1994년 가족과 신나는 유럽미술관 여행을 한뒤 이 책을 펴낸 듯 싶다.자 그럼 작가부부와 땡이,방개-태명인지 이름참 특이하게 지었다-의 유럽미술관 여행을 시작해 보도록 하자.
테이트 브리튼 청교도 윤리 뒤엔 관능의 그림자가란 부제로 라파엘 전파의 이야기가 나를 맞이한다.테이트 브리튼은 테이트 갤러리를 모테로 시작하여 지금은 테이트 브리튼과 테이트 모던 둘로 나뉜 미술관으로 영국의 4대 미술관 중하나이다.유럽의 많은 미술관이 그러하듯 이 미술관은 공공시설물인 1897년 밀뱅크 교도소를 개관 하였다-유럽은 이렇듯 많은 공공건물들이 원래있던 문화유산 격인 건물을 리모델링해 많든 것이 많다.부러울 따름이다.-테이트 브리튼에는 라파엘 전파의 회화를 비롯하여윌리엄 호가드,윌리엄 블레이크등 1500~1900년대의 작품을 주로 소장하고 있다.
가장인상적인 작품은 라파엘전파중 한사람인 윌리엄 홀맨헌트의 깨어나는 양심이다.지금의 우리가 그럿듯 그시대의 젊은이인 라파엘 전파들은 회화를 통해 뭔가 변혁을 꿈꾸지 않았나싶다.아무튼 이들의 낭만의 시대에서 욕망의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개척자로서 당시 영국인들의 정서적 흔들림이 매우 생생하게 포착되어 있다.
테이트 모던은 넘처나는 테이트 갤러리의 현대미술 컬렉션을 수장할 새 공간으로 2000년 5월 개관하였다. 원래 화력발전소의 건물을 스위스의 건축가 자크 헤어초크와 피에르 드 뫼롱의 설계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하는일 이 건축이라 건축가의 이름만 들어도 호감이 드는걸 왜일까?- 처음 발전소를 설계한 사람은 영국의 빨간 공중전화박스를 디자인한 길버트 스코트 경이다.철골에 벽돌로 외장을 한 이 건물에 동원된 벽돌만 420만 개라니 그규모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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