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생활속의 수학 이야기(주민등록번호에 대하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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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주민등록 번호 각 자릿수의 의미
3. 주민등록번호 생성 방법
4. 다른 나라들의 예

본문내용

1. 서 론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누구나가 주민등록번호를 부여 받았을 것이다.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할때,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할때, 각종 공문서를 발급받을때 개인을 식별하기 위한 코드인 이 주민등록번호는 생활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면서도 중요한 숫자일것이다. 하여 이번 생활속의 수학이라는 과제를 위해 우리 나라의 주민등록번호의 각 숫자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며 이런 13자리의 주민등록번호를 생성하는 수학적 공식은 무엇인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른 나라에도 이와 유사한 제도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2. 주민등록 번호 각 자릿수의 의미

우리나라는 지난 75년부터 생년월일 6자리, 개인 정보 7자리로 구성된 지금의 주민등록번호를 쓰기 시작했다. 13자리의 주민등록 번호중 앞자리의 6자리가 개인의 생년월일을 표시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허나 뒷부분 7자리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사라들은 꽤 있을것이라 생각되는데 이 7자리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가 들어있는지 조사해 보았다.
맨 앞 숫자는 성별을 나타낸다. 1은 남자, 2는 여자다. 주민등록번호 앞자리가 1이면 남자, 2이면 여자라는 것은 대개가 알고있는 상식이다. 하지만 이는 완전한 지식은 아니다. 이러한 구분은 2000년도 이후 출생자부터는 달라졌다. 2000년 출생자부터는 이전 출생자들과의 번호 중복을 피하기 위해남자는 3, 여자는 4를 부여받게 된것이다. 1900년대에 앞서 1800년대에 출생한 사람들의 성별 코드는 남자 9, 여자 0이었다.
성별 코드 다음 네 개의 숫자는 지역 코드를 의미한다. 이것은 고향이 아니라 출생 신고를 처음 한 지역을 뜻하는데 우리나라에는 3천7백여 개의 읍-면-동이 있으며 이들 각각에 4자리로 된 지역 코드가 붙어 있는것이다. 따라서 아버지가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자식을 낳아 출생 신고를 했다면 아버지와 아들의 지역 코드가 달라지게 되는것이다.
그 다음의 한자리는 출생 신고 당일, 그 출생 신고가 해당 읍-면-동 사무소에 몇 번째로 접수된 것인가를 나타낸다. 한 동네에서 하루에 몇 사람씩 출생 신고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므로, 이 숫자는 1이나 2, 커봐야 5를 넘지 않는 게 보통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