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미국에서 진행된 실리콘 벨리가 보이는 벤처기업문화

소개글

미국에서 진행된 실리콘 벨리가 보이는 벤처기업문화

목차

실리콘벨리란
앞으로 요구되는 기업문화

본문내용

실리콘 밸리라는 이름은 1971년에 지어졌다. 반도체 산업이 근간을 이루던 때, 이곳에서 실리콘으로 만들어지는 반도체 칩을 주로 생산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그러나 실리콘 밸리는 이름처럼 골짜기로 돼있는 건 아니다. 실리콘 밸리의 북쪽으로 샌프란시스코 만(bay)에 닿는 평탄한 곳과 산호세를 끝으로 하는 남쪽은 약간의 언덕처럼 보일 뿐이다.
실리콘 밸리는 엘 카미노 리얼(El Camino Real : 실리콘 밸리를 관통하는 도로이름)을 타고 스탠포드 대학이 있는 팔로 알토부터 시작해 휴렛팩커드가 있는 마운틴뷰, 애플이 시작됐던 로스 알토스, 현재 애플 본사가 자리한 쿠퍼티노, 인텔이 있는 산타클라라, 그리고 산호세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부터 산호세를 잇는 길이 30마일(약 50Km), 폭 10마일(약 16Km) 크기의 길쭉한 모양의 땅이다.

원조 인터넷 업체들 역시 실리콘 밸리에 상당수 진출해있는데, 마운틴뷰에 넷스케이프가, 산타클라라에는 야후, 레드우드에는 베리폰이, 쿠퍼티노에는 PCN으로 유명한 포인트캐스트사가, 팔로 알토에는 커머스넷 등 그밖에도 수없이 많은 벤처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실리콘 밸리는 샌프란시스코만을 둘러싸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반도의 남부지역을 말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실리콘 밸리를 찾는 정보산업체의 수가 늘었고, 자연스레 실리콘 밸리의 모양세도 넓어지고 있다. 더구나 인터넷 산업이 활발히 전개됐던 지난 3년간 실리콘 밸리의 영역은 와이어드나 CNET 등 웹 출판업체들과 정보 산업관련 전문 출판사들로 시작해 소규모 인터넷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벤처들까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까지 퍼져나가 수많은 인터넷 업체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