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싸르트르의 무신론적 실존주의
- 최초 등록일
- 2006.04.03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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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 철학에 관한 레포트
목차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인간은 자유다
데카르트 철학의 주체성과 실존적 주체성
니시다니가 보는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사르트르에 대한 니시다니의 비판
본문내용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실존주의 철학자 Jean Paul Sartre(1905~1980)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유신론적 실존주의자이건 무신론적 실존주의자이건 양자의 공통점은,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는 것과 주체성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그에 의하면, 가령 신이 없다면 본질보다도 앞서는 하나의 존재, 또는 어떠한 개념으로도 정의되기 전에 존재하는 하나의 존재가 있게 된다. 그 존재는 사람이거나 인간 현실인 것이다.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는 것은, 인간은 먼저 세계 속에 나타나 존재하고 떠오르며 그 다음에야 정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사르트르는 인간 본성이란 본래 없다고 말한다. 존재하게 된 인간은 존재 이후에 스스로 원하는 것을 추구해 나가는 것 이외엔 아무 것도 아니다. 이것이 주체성이라고 부르는 실존주의의 제 1원칙이다. 그렇기에 인간은 무엇보다도 먼저 주체적으로 자기의 삶을 다스리는 하나의 `기획`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정말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면 자기가 어떠한 것인가에 대해서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에게 있어 실존주의의 첫 걸음은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그 자신의 실존에 대한 주인이 되게 하고 그에게 그의 실존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그에게 있어서 주체론은 한편으로는 자기 자신에 의한 개체적 주체 스스로의 선택을 의미하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이 인간적 주체성을 초월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뜻한다.
인간은 자유다
사르트르는, 신이 쓸모 없게 된 시대 상황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행위를 정당하게 해주는 가치나 질서를 우리 앞에서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신이 없는, 선험적인 선(善)이 해체된 상황 속에서 인간은 자신의 내부와 외부에 의존할 곳을 잃어버리게 되며 그렇기에 고독과 함께 자유롭게 된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