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한국 전통 음악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4.03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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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전통 음악회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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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를 끝마치자마자 같이 강의를 듣는 친구들과 문화재보호재단으로 출발했다. 퇴근시간이라 너무 막혀서 공연이 시작하고 조금의 시간이 지나서 들어갔다. 거문고 산조가 한창 연주 중 이었다.뚱당뚱당 우리의 음악을 들으니 무심코 흥이 나고 몸이 들썩 거렸다. 그 옆에 반주하시는 고수께서 추임새를 넣는 게 너무 재밌어서 난 조용히 웃어야 했다. 들어온 지 얼마 안돼서 첫 번째 공연이 거문고 산조가 끝났다. 첫 번째 거문고 산조가 끝난 뒤 해설에서 교수님께서 거문고는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하셨는데 공연을 들을 때 그런 부분을 유심히 듣지 않아서 인지 느끼지 못했다. 다음에 거문고 산조가 있으면 다시 제대로 들어 봐야겠다.두 번째 무대는 서도 소리 예능보유자 김광숙선생님의 공연이었다. 서도 소리란 관서 지방,즉 황해도나 평안남북도지방에서 불리어 온 노래를 지칭하는 이름이라고 한다. 지금은 북한에서도 불리지 않는 이 서도소리의 명맥을 이어 오고 계신 김광숙선생님이 정말 존경스러웠다. 서도 소리의 수신가, 수심가엮음 그리고 초한가를 부르시고 반주에는 산염불, 자진염불이 연주된다고 했다. 처음으로 수심가 엮음은 오랫동안 끌고, 떨리는 음이 발달한 것 같았다. 그래서 솔직히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고 계속 듣기만 했다. 그리고 나 같이 성격 급한 사람은 절대 부를 수 없는 곡이라고 생각했다. 두 번째 수심가는 수심가 엮음 보다 더 흥겨웠다. 진행 속도가 빨라서 내가 듣기에는 수월했다. 그래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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