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학.사회]인간의 도시(서울의 초상)

소개글

예전에 방송에서 했던 다큐멘터리에 관한 내용과 감상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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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세계는 급속히 도시화되어 가고 있다. 인구천만이상의 거대도시 이른바 메가시티는 멕시코시티를 비롯하여 상파울로, 도쿄, 서울, 로스앤젤레스등 19곳에 이르었다. 그리고 그속에 서울이 있다. 메가시티 서울에서의 삶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가.

서울 인구 1천만, 수도권 인구 2천만 메가시티의 서울에서의 삶은 질은 어떤한가? 서울이라는 공간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삶의 질보다는 경제적 호율성이 최우선적인 가치로 작용했으며 그 결과 도시의 주인인 인간이 자연과 도시행정으로부터 소외되는 결과를 낳았다. 오늘날의 서울은 심각한 대기오염과 교통체증으로 삶의 질이 형편없다.
문제의 근본은 인구집중에 있는 것이다. 현재 서울의 인구밀도는 세계 최고의 수준이다. 인구과밀이 생명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
한상자당 3마리씩의 정상조건과 9마리씩 사육된 과밀조건의 쥐를 대상으로 한결과
과밀조건의 쥐들은 정상조건의 쥐들보다 체중의 발달이 정상적으로 나타나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불안 행동 실험을 통해 밀집조건의 쥐들이 공격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충분한 먹이가 제공된다 하더라도 과도하게 공격성을 나타 내었다
서울의 인구밀도는 초과밀상태다 사적공간을 침해당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고밀도 도시의 삶은 과밀조건의 실험쥐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과밀환경에서 인간은 타인에게 얼마나 관심을 가지며 살아갈까? 강남역 부근 도로변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 상황을 연출 하고 주변 방응을 지켜 보았다. 타인에 대한 관심도를 알아본 이실험에서는 3시간이 지다도록 행인들은 무심히 지나첬고 관심을 보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것이 오늘날 서울에서의 삶의 모습이다.

참고 자료

kbs(?)방송 다큐